디지털카메라
쿨픽스 3100 배터리뚜껑 2차 수리(3/3)
xerxer
2009. 1. 31. 15:33
두군데 수리후 믹스앤 픽스까지 바른후 하루동안 말렸다.
충분히 굳은후 조립시작!
한두번 사전조립해보니, 순간접착제, 믹스앤픽스 등으로 인해서 제대로 뚜껑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아서..
수차례 수정했다.
부러졌던 돌기부는 칼로 적당히 깎아주고
제일 큰 힘을 받는 뚜껑안의 돌기는... 좀 보기는 흉하지만 어쩔 수 없이 뚜껑밖에
믹스앤픽스로 덧대어 주었다. 나중에 도색도 적당히 해 주어야겠다.
구멍도 상대적으로 더 넓어졌다.
조립완료.
100% 밀착되지않고 1mm정도 덜 닫히는데...
사용하는데는 그다지 지장이 없다고 생각되어 이정도에서 마무리지었다.
며칠만에 다시 살아났다.
크게 표가나진 않지만.. 나중에 은색구해서 살짝 도색해 주어야겠다.
정상동작 잘 되는것 확인.
이 디카는 못버릴것 같다.
손댄 부분이 많아 아까와서..
차량용 페인트가 남은것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아니면 아크릴 접착제 남은것 있는지 확인해 보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