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는 흔하디 흔한 스마트 폰이 아닌 피처폰-용어가 맞나 모르겠다. 요즘은 이렇게 부르던데-을 쓰고 있다. 과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스스로 자제가 안될것 같아서 고등학교졸업전까지는 스마트폰 안쓰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였는지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터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는데 피처폰 중에서 컨버팅이나 인코딩 없이 MP3를 바로 넣어서 들을 수 있는 폰이 당시에 흔치 않았기때문에 이런저런 고려끝에 미니멀폴더를 사용하게 되었다. 당연히 사용하다보니 여러 유형의 고장이 다수 발생했고, 두대정도 동일 모델을 더 구입하여 유심만 갈아끼우면서 핀 기기만 대체하기도 했었고 그 후에도 계속 파손 및 고장이 났었으며 요즘은 부품 돌려막기를 해 가면서 사용해 오고 있는중이다. (부품 돌려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