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전거 사용 준비일요일에 동사무소 근처에 영어 시험이 있어서버스로 4정거장이라 무릎아픈 상태에서 걸어가기는 부담스럽고차댈데는 없고 전동킥보드 타고가더라도 세워놓았다가는 도난당하기 쉽고하여방치중(?)인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다.나름 미리 준비한다고 전날인 토요일에 타이어 이상없는것 확인하고, 바람이 약간씩 부족하길래빵빵하게 주입해 놓았다.밤새 바람 빠짐시험 입실이 오후 2시 20분이어서오후2시경에 자전거 번호키 풀고 끌고 나가려는 순간...뭔가 기분나쁜 묵직~한 저항감이 느껴졌다.뒷바퀴 바람이 완전히 빠져 있는것이었다.어제 점검시 타이어 멀쩡했고 바람까지 보충했는데 당장 출발해야하는데 이게 웬일이란 말인가!!!시내버스 확인해보니 8분쯤 후에 도착하는 버스가 있었고4코스이므로 10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