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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이가 아직은 응가할때에는 보조변기를 써야한다. 그런데 이게 화장실 내에 놓아둘 자리가 마땅치가 않아서 늘 신경이 쓰였었다. 네오디움 자석을 이용해서 벽에 달아버리려고 하던차에... 좋은 생각이 떠올라서 실행에 옮겼다. 보조변기 아래에 보면, 이렇게 용도를 모를 구멍이 뚫려있다. \ (화살..

얼마전에 토요일에 문방구에서 한 팩 사와서 서린이가 만들고 남는 조각 좀 얻어서 몇개 만들어 본 거다. 아무래도 뼈대가 없이는 제대로 된 모양이 안나오는것 같다. 지점토특성상 이렇게 모양만들어서 붙여놓더라도 마른후에도 조그만 충격에도 떨어져 버린다. 목공풀로 붙이면 종이라서 더 튼튼히..

서린이가 자전거를 가지고 싶어해서 그냥 흔히보이는 자전거들말고 좀 괜찮은 제품으로 사주고 싶었다. 시보레 12인치가 먼저 눈에 띄었는데... 그건 3~5세용이라서 반년쯤 타고나면 작아서 못탈것 같았다. 그러던 중에 눈에 띄는 디자인이 있길래 구입했다. 옐로우 콘이라고 12인치와 16인치가 있었다. 1..

서린이 신생아때에 잠시 쓰던 카시트이후 두번째 카시트이다. 햇님토이 라는 국산메이커인데, 가격대 성능비 상당히 훌륭해서 참으로 잘 사용했다. 서린이것 구입할때 예린이것도 하나 더 사서 좋은것이든 안좋은것이든 둘이 같은것 사용했었다. 여기 앉으면 서린이가 참 편안해 하고... 잠도 잘 자고...

한 2년쯤 된것 같다. 서린이가 슬슬 스스로 세수하고 싶어하기 시작할때쯤이.. 그런데 성인용 세면대는 너무 높아서 도저히 위험해서 안되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눈에띈 이것. 욕조에 걸쳐놓고 사용하는 유아전용 세면대이다. 이름은 키노피 라나.. 구입해서 받긴 했는데... 재질자체가 별로 만족스..

서린이가 좀 크니까 스스로 욕실 세면대에서 세수를 한다. 이제 겨우 최근에야 100cm에 간신히 도달해서... 세수할때 욕실용 발판에 올라서서 세수하면서 손뻗어서 물 잠그고 비누묻히고 하는것보면.. 대견하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너무너무 불안하고 조마조마했다. 원래 성인용 욕실의자였던것 같은..

서린이한테 화이트 보드를 하나 사 주었다. 한개 3천원쯤 주었다. 분해해보니... 그냥 내부는 골판지이고... 어쨌든 허접하기 짝이 없었다. 3천원이 저렴한게 아니더라는... 3천원쯤이면 이것 만든사람들 본전 충분히 뽑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마커로 쓴 후에 잘 지워지질 않..

공룡을 너무나 좋아해서... 사우롤로푸스..디메트로돈.. 등등 이름도 생소한 공룡이름을 줄줄 꿰고있는 서린이. 공룡이 비교적 최근에 멸종되었음을 나도 얼마전에야 알았다. 1~2천년 전 만해도 사람이 공룡을 사냥하고 있었다니.. 이게 다 진화론에 대한 맹신때문이 아닐런지... 어쨌거나 공룡을 너무..

서린이 태우고 다니는 유아안장이다. 완전 아기때는 엄두 못내고. 좀 컸을때는 자전거 안장 앞에 달 수 있는것 있었는데.. 그건 조금만 더 크면 못쓸것 같아서 이걸로 샀다. 알뜰장터에는 2만5천원이라길래.. 인터넷에서 1만2천원에 파는곳 어렵게어렵게 찾아서 구입했다. 서린이는 여기타고 나가면.. ..

서린이 20개월쯤 되었을때 만들어 주었던 종이집(?)이다. 뭐 재미난 놀이감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기용 집을 만들어 주면 괜찮겠다 싶어서... 엄밀히 말하면 벽은 우드락이고 지붕은 폼보드다. 종이박스 큰것을 구해봤는데, 전자제품용이다보니,뭔가 냄새도 나고, 종이 부스러기가 떨어지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