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토이 카시트

서린이 신생아때에 잠시 쓰던 카시트이후 두번째 카시트이다.

 

햇님토이 라는 국산메이커인데, 가격대 성능비 상당히 훌륭해서 참으로 잘 사용했다.

 

서린이것 구입할때 예린이것도 하나 더 사서 좋은것이든 안좋은것이든 둘이 같은것 사용했었다.

 

여기 앉으면 서린이가 참 편안해 하고... 잠도 잘 자고... 물론 좀 갑갑해 하긴 했으나..

 

 

요즘에도 나오긴 하던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대로이고 색상이 좀 달라졌고

 

무엇보다도 놀이용 앞자리판이 없어진것이 큰 변화인것 같다.

 

 

전체적인 구조이다.

 

기울기는 3단으로 조절된다.

 

안전벨트는 세척후 내가 좀 부실하게 매어서 그런지...

 

체결할때마다 좀 애를 먹긴 했었다.

 

놀이판까지 장착한 상태이다.

 

그당시 햇볕가리개가 있는 모델로 구입하고 싶어서...

 

햇볕가리개 없는 모델보다 상당히 가격을 더 비싸게 주고 구입했었는데...

 

여러 판매자들이 햇볕가리개 필요없다는데도 불구하고 고집을 피워서 사긴했는데...

 

판매자들 말대로 별로 쓸모가 있지는 않았다.

 

 

 

 

완전 신생아용 모델이나 수십만원짜리 카시트들은 이 안에 한단계 더 내피가 있어서

 

완전 신생아용같아보이던데...

 

이건 목 가눌 수 있을때부터 사용하기에 적당한 등급 같았다.

 

나도 더 어릴때는 다른 카시트를 따로 썼었으니....

 

 

차량에 한번 장착해 놓고는 거의 이동할 일이 없었으므로 아직도 상당히 깨끗하다.

 

 

여기다가 여름용 통풍시트 깔아서 아주 잘 사용했었다.

 

 

 

 

 이제 서린이 5살 되고(한국나이로치면 5살이지만 사실 이제 겨우 50개월 넘겼다)

 

이 카시트가 슬슬 비좁아져서... 주니어 카시트로 바꾸었다.

 

이 카시트는 처분하려고 내놓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