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유아용 욕실발판

xerxer 2008. 4. 9. 21:54

서린이가 좀 크니까

 

스스로 욕실 세면대에서 세수를 한다.

 

이제 겨우 최근에야 100cm에 간신히 도달해서...

 

세수할때 욕실용 발판에 올라서서 세수하면서 손뻗어서 물 잠그고

 

비누묻히고 하는것보면..

 

대견하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너무너무 불안하고 조마조마했다.

 

 

원래 성인용 욕실의자였던것 같은데..

 

나름대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따로 작업은 해둔 상태지만...

 

문제는 면적자체가 그리 넓지 못하다는것.

 

구석쪽을 딛게 된다면 저 발판자체가 넘어져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래서...

 

좀 넓찍하고 안전한 발판이 없을까 알아보던중...

 

옥션등에선 플라스틱 쪼가리가 너무나도 턱없는 가격에다 배송료까지...

 

그놈은 뒤로 밀어두고... 드디어 적당한 물건을 발견.

 

 

 

바로..

 

 

이녀석이다.

 

넓찍하고 안정적이다.

 

가격도 딸랑 천원.

 

서린이 몸무게 정도는 충분히 지탱해 줄 수 있겠고...

 

바로 구입해와서는 미끄럼 방지처리를 해 주었다.

 

검은색이라서 좀 거슬리긴하지만... 그래도 욕실에 두었더니만 그리 보기싫지는 않았다.

 

무엇보다도 훨씬 안전해졌다는게 중요하니...

 

 

 

 

기존에 불안한 마음의 원인이 되었던 발판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안정적인지 대충 감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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