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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이가 실바니안 패밀리를 시작했다. 처음 구입한게, 인행과 집이 아닌, 캠핑카 세트다보니 집이 아쉬워서... 만들어 주었다. 이건 화장실이다. 중자 공간박스에 타일 무늬 벽지 해 주고 욕실세트 구입후 들여놓았다. 이건 본가 1층 휑했었는데, 일단 실바니안이 아닌, 조립식 가구세트 구입해서 식탁, 소파, 씽크대 정도 들여놓았다. 여긴 2층과 다락방 2층은 실바니안 정품 세트 다락방은 조립식 가구세트. 내부는 서린이 방 도배해 주고 남은 벽지 활용하여 도배. 본가와 화장실. 조명도 설치해 주었다. 다락방에 설치해 주었더니, 2층은 좀 어둡다. 1층 조명은 훨씬 강해서 분위기가 산다. 화장실에도 조명 설치. 다음에는 2층과 다락방사이에 사다리라도 만들어 주어야겠다.

눈이왔다. 아파트 입구 옆에 옆으로 길다란 언덕길이 있다보니, 거기서 아이들이 눈썰매를 탄다. 첫날은 그냥 은박매트만 가지고 가서 놀렸는데 다음날 후다닥 눈썰마를 만들었다. 재료는 천냥하우스표 천원짜리 도마! 도마에다 박스일부분 뜯어서 대충 모양만들고 손잡이용 끈 연결하고서는 은박매..

이것의 베이스는 에디로봇 2호이다. 그런데 서린이가 가지고 놀다보니 팔 떨어지고 망신창이가 된지 오래라서... 게다가 에디로봇 3호와는 달리 어깨관절이 자유롭지 못하다. 정수필터 교체하고 남는 부품들도 꽤 있고해서, 심심할때 만들어 주었다. 조종사는 패티!!! (사실은 뽀로로 치솔 시리즈에 들어있던 인형이다) 안에서 굴러다니지 않도록 다쓰고 남은 실패를 조종석이랍시고 붙여줌 이번에 손본곳은 어깨와 손목관절부. 머리위의 뚜껑은 지난번에 만들어 주었더랬다. 관절역할을 하는것이 파란 부속인데, 정수기 필터 마개이다. 필터하나당 2개씩 나오니.... 다음에는 엉덩이관절과 무릎관절도 손을 봐 주어야겠다. 발바닥에는 십원짜리를 붙여서 잘 넘어지지 않도록 해 주었는데... 좀 더 무거운것을 붙여야겠다. 폐품재활용도하..

원봉 정수기 필터 교체하고 남은 뚜껑들... 서린이 기관차 뒤에 공룡들 태울 수 있도록 화물 열차로 만들어 보았는데... 이거 완전 실패작이다. 무엇보다 바퀴로 사용할 만한 적당한 재료가 없었다. 단추를 이용하긴했는데.. 영 부실했다. 이 상태로도 기찻길에서 탈선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았다. 각 차..

서린이가 체력이 고갈되어 몸살났을때에 권소아과 약을 극구 안먹으려고 해서(약이 많이 쓰긴했다) 얼르고 달래서 먹이느라 약속했던 포크레인 장난감. 옥X 천원경매로 낙찰받았다. 가격대는 대략 3100원. 이정도 가격이면 낙찰되는것 같다. 1대라면 배송료가 아까워서, 2가지 모델을 고를 수 있길래 하..

공룡박사 서린이의 주된 놀잇감 중 하나가 조그마한 공룡피규어 들이다. 한손에 쏘옥 들어가니 어찌나 즐겨 가지고 노는지... 천냥 하우스 갔다가 마침 인조잔디(?)가 있길래.. 공룡놀이하는데 좋을것 같아서 하나 사 왔다. 그런데 새 제품은 냄새가 좀 지독했다. 퐁퐁 풀어서 하룻동안 담가두니 좀 나..

예전에 호비 시리즈를 구입했을때 딸려왔었던 마분지로 된 접이식 인형놀이집을 서린이가 너무 좋아했었다. 그런데 얇은 종이다보니 내구성이 떨어져서.. 결국에는 너덜너덜해져서 수명이 다 되어 버려야만했다. 그런 구조를 가진 튼튼한 접이식 인형놀이집을 하나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알파문구..

서린이가 공룡이 땡기는지(?) 종이공룡 만들어 달래서... 제일 간단한 쫑이공룡 만들어 주었다. 색칠공부 그림 모아놓은것 중에 마침 공룡전개도가 2개쯤인가 있어서... 좀 두꺼운 A4도화지 이용해서 만들었다. 제일 쉽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꽤 걸린다. 주말에 쉬고 싶은데.. 30분 이상 걸리는것 ..

1채널짜리 UFO다. 방아쇠를 당기면 무지막지하게 돈다. 놓으면 도는걸 멈춘다. 좌우조종 안된다. 비례제어도 안된다. 얼떨결에 구입하게 되어 창원과 청주로도 하나씩 보내줬다. 방안에서도 날리는게 가능하고, 부서질 염려는 거의 없다. 서린이도 신나게 날린다. 그래도 야외나가면 더 재미있게 날릴 ..

CGV가서 꿀벌대소동 보고 나오다가 눈에 캡슐장난감 기계가 눈에띄길래 하나뽑아줬다. 그런데 가격이 무려 500원짜리가 2개나... 난 엄청난게 나올줄 알았는데... 기껏 나온게 바로 이것이었다. 도대체 이것의 정체가 무엇인가!!! 이게 정말 천원짜리란 말인가? 웬만한 프라모델이 나올줄 알았건만..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