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유선조종 중장비, 포크레인,페이루다

xerxer 2008. 5. 18. 16:11

서린이가 체력이 고갈되어 몸살났을때에

 

권소아과 약을 극구 안먹으려고 해서(약이 많이 쓰긴했다) 얼르고 달래서 먹이느라

 

약속했던 포크레인 장난감.

 

옥X 천원경매로 낙찰받았다.

 

가격대는 대략 3100원.

 

이정도 가격이면 낙찰되는것 같다.

 

1대라면 배송료가 아까워서, 2가지 모델을 고를 수 있길래 하나씩 따로 구입하려고

 

2개를 낙찰받았다.

 

도착한 상태. 

 

 

 

포크레인 박스가 좀 더 크다. 스케일 자체가 다른듯하다.

 

페이루다?  난 그냥 불도저 같아보이는데..

 

어쨌거나 이것은 운전수 인형이 굉장히 크기가 크다. 거의 1/24정도쯤 되는것 같다.

 

서린이와 비교해 보면 자체 크기는 예상가능할듯.

 

 

이놈은 포크레인다.

 

상당히 정밀하다. 단 포크레인 상체(?)가 좌우회전이 안되는것은 좀 아쉽다.

 

조종기가 3채널이다. 전/후진, 좌/우회전, 흙손 동작.(이건 불도저도 마찬가지)

 

스케일은 1/35 아니면 1/48쯤 되는듯.

 

운전수는 없지만 크기를 예상해보니.. 거의 1/48쯤은 되어야 할듯하다.

 

원래 크기를 재현한다면 불도저의 2배는 되어야 할 크기일듯하다.

 

 

 

중국산도 요즘 많이 좋아진것 같다.

 

플라스틱 재질도 상당히 괜찮아보인다.

 

물론 마무리나 정밀함까지는 크게 기대하진 말것.

 

 

유선이라서 저렴한데...

 

이번에 이것 한번 사보고, 포크레인의 삽 동작이 여러단계로 조종되는 무선 중장비 구입을

 

고려해 보려고... 일단은 저렴한 유선을 구입했다.

 

 

아쉬운것이  불도저나 포크레인의 경우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과 바스켓을 비우는 동작이

 

따로 나뉘어 있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이렇게 높이 들어올린후 다른 버튼 눌러서 바스켓의 동작은 별도로 조종할 수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들어올렸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동작만 가능.

 

유선이라서 서린이가 좀 가지고 놀다가 고장내더라도 아깝지는 않다.

 

 

나중에 유선케이블의 길이를 좀 대폭 늘려주어야겠다.(도중에 고장내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론 포크레인이 훨씬 정밀하고 마음에 든다. 훨씬 더 축소가 많이 되어서 그런듯..

 

 

어쨌거나 서린이랑 약속은 천원경매덕에 수월하게 지켰다.

 

'장난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디로봇 4호  (0) 2010.01.06
실패작 기차  (0) 2008.06.26
공룡의 숲.. 인조잔디  (0) 2008.03.27
접이식 인형놀이집  (0) 2008.02.25
종이공룡  (0)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