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련

무한잉크통 수리

xerxer 2008. 2. 10. 22:53

너무나도 유용하게 써오고 있는 엡손R210에 장착된

심포토제 무한잉크 킷이다.

 

이미 최초 구입했던 잉크는 다 써버린지 오래고..(그 양만해도 정품 카트리지 20~30개 분량은

되고도 남을듯)

디어텍 잉크 채워서 열심히 뽑는 중이다.

 

프린터 잉크패드 리셋을 한번 시켰을 정도니...

 

본전은 이미 열번은 더 뽑은 셈이다.

 

심포토 잉크통이 6개월쯤 되니 누수가 되어 연락했더니만..

 

바로 완전 새 제품을 하나 더 보내주어서 잘 쓰고 있다.

 

그런데.. 이 잉크누수가 보완된 제품도

 

한 1~2년 쓰니 역시 조금씩 새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글루건으로 어느정도 보완해서 쓰고 있었는데..

 

며칠전 책상배치 바꾸다보니.. 또 조금 새고 있는게 눈에 띄었다.

 

 

그날 목욕탕이랑 베란다 샷시 작업하던 실리콘으로..

 

그냥 이렇게 떡칠을 해 버렸다.

 

심하게 떡칠하진 않았지만..

 

잉크 어느정도 소모되었는지 그리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는 있는 정도다.

 

만약 이래도 샌다면..

 

다음번에는 아예 잉크 다 비운뒤에 푸욱 담가버리려고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