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냥하우스에서 천원짜리 길쭉하게 세워놓는 통을 사고
펌프는 기존에 실내분수에 달려있던 2.5W짜리 사용했다.
물길은 입수되어 아래로 갔다가 다시 위로 와서 출수되는 간단한 경로로 잡았다.
(락앤락 통이 작기때문에 기껏해야 2번이 한계다)
좌 우 면을 구분해 주는 벽은 포맥스를 잘라서 글루건으로 틈을 막아주었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쓸데 없이 어려운 방법을 썼던것이었다.
입수쪽에 작은 페트병 하나 넣어주고 페트병 바닥에 구멍 몇개 뚫어주면 될 일이었는데....
호스가 없어서 물놀이 튜브용 발펌프에 있던 주름호스를 잘라서 썼다.
완성품의 모습.
펌프가 용량이 워낙 적당(?)하다보니, 출수구는 저 하나로 충분했다.
난석과 이것저것 채워서 한동안 회사 책상어항에 두고 사용을 잘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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