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7년째이고방마다 4등씩이다보니 형광등 안정기 갯수도 꽤많다.엊그제는 전동킥보드 스로틀이 고장나서 목 분리해 와서 고치고 있는중에갑자기 내 방 형광등 4개중 2개가 마구 깜빡이기 시작했다.※ 1~2주 전에는 딸아이 방 형광등이 켜고나서 수차례 깜빡임이 있길래 보았더니 한아 안정기였고 컨덴서 2개중 하나의 머리가 불룩해 져가고 있어서 두영 새걸로 교체해 주고 한아 안정기는 컨덴서 하나만 교체해서 재포장해 두었었음.정말 귀찮은데 왜 형광등 안정기가 이렇게나 자주 말썽인지 모르겠다.형광등기구를 천정에 그대로 장착한 채로 교체해도 되지만(딸아이 방은 무선 스위치도 달려있어서 천정 등기구에서 안정기만 빼와서 교체했었음)그래도 변수를 없애려면 바닥으로 내리는게 좋긴한데 이미 여러번 해 온 일치다보니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