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은
http://blog.naver.com/xerxer.do?Redirect=Log&logNo=10026468962
서린이 생일선물 바이올린을 주문했다.
장영주도 4살때 "갖고 놀아라~"면서 던져줬다는데...
1/16을 할까 1/10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1/8부터는 쉽게 구할 수 있는데 1/10이하는 취급하는데가 잘 없어서...
어쨌거나 도착.
포장박스는 평범 그 자체
내부 포장은 적당히 충격방지되도록 되어 있었다.
바이올린과 턱받이.
열어보니, 케이스는 깔끔했다.
1/10짜리바이올린.
어찌나 귀엽던지...
내 바이올린 가져와서 비교샷.
이렇게 보면 그다지 크기차이가 심한것 같지는 않은데..
내놓고 보면... 1/10짜리는 너무너무 귀엽다.
간단히 연주해보니, 도저히 손가락 폭때문에 정상적으로 짚기가 힘들었다.
귀엽다...
그동안 아기때부터 가지고놀던 5천원짜리 플라스틱 장난감 바이올린과 같이...
오를쪽이 장난감바이올린이다.
장난감은 1/8싸이즈 쯤 되나보다.
장난감의 10배 조금 넘는 가격에 연주 가능한 진짜바이올린을 살 수 있다니...
중국에 감사한다.
나도 틈날때마다 애 보는데서 조금씩 해야겠다.
그래야 서린이도 자연스레 보고 따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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