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4650에 20극젠더와 교통카드키 수납

xerxer 2008. 6. 4. 23:48

4650의 대용량배터리 커버 활용 최종판이다.

 

20극 젠더를 하나 빼내놓은게 있다.

 

바로 이녀석인데...

 

기존 교통카드키 붙여놓은 대용량배터리커버안에 넣을수 있을까 싶어서 대어보니...

 

면적자체는 충분하고도 남는데...

 

두께가 문제였다.

 

 

이정도로 커버가 뜨게 되어 이상태로는 장착불가.

 

1mm 정도 되는것 같다.

 

 

좀 더 얇은 AFIS젠더를 뽀갤까 하다가..

 

이왕 제일 싼 제품 뽀개놓은거 이걸로 시도나 한번 해보자 싶어서..

 

재료준비했다.

 

오른쪽 위는 작업을 위해 다시 떼어낸 교통카드 키. 도어락 열쇠로 사용된다.

 

퇴근시 도어락에 4650 갖다대면 삐리릭 하면서 문이 열린다.

 

 

교통카드키 위치를 좀 더 구석으로 밀어내어 배치하고..

 

 

격자무늬 없는곳이 좀 더 두께로 보면 여유공간이 많을것이므로

 

20극 젠더는 거기에 위치시킬것이다.

 

 

전기테이프 이용해서 교통카드 키는 고정시켜준다.

 

 

20극 젠더도 양면테이프로 안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지 않도록 가볍게 고정시켜준다.

 

20극 젠더는 비상시에만 사용할 것이므로 배터리뚜껑 열 일은 좀체로 없을것이다.

 

 

교통카드키 덮은 전기테이프 위에

 

양면테이프 살짝 바른 20극-24극 변환젠더 알맹이를 위치시켜보았다.

 

배터리 뚜껑 빼는 순간의 충격이나 흔들림에도 20극 젠더는 뚜껑에 붙어있을 정도는 된다.

 

 

긴급히 충전하거나 데이터로딩받아야 할 일이 생겼는데...

 

어디에도 20극 변환젠더가 없다.. 하는 경우에는

 

배터리뚜껑 열고는 이 비상용 젠더를 이용해서 충전을 하던지 씽크를 하면 된다.

 

 

평상시에는 필요없으나 비상시에 없으면 낭패일때 유용하게 쓰려는 목적이다.

 

그리고 평상시에 20극 변환젠더 챙기느라 늘 신경쓰지 않고 마음편히 지내려는 의도이고..

 

 

뚜껑을 닫아보자.

 

 

잘 닫긴다.

 

사실 젠더 두께가 그래도 좀 있어서 가운데 부분이 아주 약간 튀어나오는 느낌이긴하다.

 

하지만 젠더가 위치하는 부분은 배터리이므로..

 

배터리가 좀 눌린다고해서 문제가 될 사항은 아니다.

 

 

나름대로 감쪽같고 속이 시원하다.

 

 

혹시 20극 젠더 못챙기고 나왔더라도...

 

이제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이건 내장빼내주고 남은 20극 젠더 껍데기.

 

1200원에 사서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다.

 

 

이제 4650에 대해서 하나씩 아쉬운 부분들은 해결을 해 가고 있고..

 

남은것은 GPS와 충전과 핸즈프리 동시사용 정도인가....

 

 

 

이건 자작 스타일러스...

 

4650 스타일러스는 워낙 빼기가 힘들어서...

 

플러스펜 촉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달아놓았다.

 

 

(참고)

교통카드 사용가능한 도어락 필요하신분은 쪽지주세요.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다 설치까지 무료로 가능한 조건입니다.

 

쪽지주시면 구입방법/가격 알려드릴테니 비교해 보시고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