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0용 GPS 네이트드라이브

요즘 4650에 GPS DIY가 한창인것 같다.

DIY라고 해 봐야 모듈 사다가 선만 3개 연결해주는것이니...

 

뚜벅이용으론 아쉬운대로 쓸만하나, 사실 흥미거리가 되긴하나 실제로 얼마나 뚜벅이용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을까 싶다.

 

그냥 네이트드라이브 이용하는게 개조도 더 쉽고 간단하지...

 

GPS쓸때의 가장 큰 난관이 충전이다.

 

그리고 음성 외부출력이 되지 않는다면 운전중 소음이 있을 경우에 4650의 내장스피커로는

안내음성을 제대로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네이트 드라이브는 그대로 사용하고

20극잭의 9핀을 잘라주면

네이트드라이브의 GPS+핸즈프리+충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20극의 9핀개조방법을 이용하면 요즘 한창 유행인 만물상GPS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음성출력이 가능하다.

그러면 자연스레 차량용 GPS로도 쓸 수 있을것이다.

 

게다가 20극 젠더를 충전까지 되는 것으로 써주면 차량용으로도 꽤 유용해 질 것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형태이다.

 

 

네이트 드라이브의 2.5파이 이어폰 핸즈프리 연결용 케이블이 너무 짧아서

20극 젠더에 연결가능하도록 길이를 좀 연장해 주었다.

 

ㄱ자형 20극 충전+2.5파이이어폰젠더가 있었더라면 더 깔끔했겠지만

현재에는 그런 젠더가 나와있질 못한 상태이니...

 

 

20극 젠더의 체결력도 꽤 안정적이여서...

 

이런식으로 4650의 옆면에 연결된 상태에서도 5시간 이상 운전시에도 무리가 전혀 없다.

 

네이트 드라이브의 충전성능은 충분히 안정적이고 그 어떤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보다

나은것 같다.

 

아직 보기에는 좀 어색하지만

나중에 ㄱ자형 충전+씽크+이어폰구멍 젠더가 나올때까지는

이 조합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