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생활용품

구형 스탠드에어컨 에바청소 DIY

xerxer 2021. 8. 30. 15:29

구입한지 15년 넘은 스탠드 에어컨이 있다.

딸아이 태어나서 분당 있을때에는 에어컨 없이 첫 여름을 보냈는데, 애한테 너무 미안해서

수원 이사오고 구입했었는데, 실제 사용한것은 몇번 안된다.

전기요금도 걱정되었지만, 몇년전인가 한참 여름 블랙아웃때문에 시끄러웠던 적도 있었는데 그 영향도 있었다.

죽을만큼 덥지 않으면 선풍기로 버텼는데...

요즘은 블랙아웃은 커녕 여름에 에어컨 상당히 사용했는데도 전기요금 별 차이가 없다.

몇년전에는 왜 견디기 어려울만큼 더웠는데도 전기 모자란다고 그 난리를 쳤던것인지?

작년 여름에 거실 스탠드 에어컨을 켠 적이 있었는데 특유의 곰팡이 냄새가 확 나는것이었다.

그 이후로 거실 스탠드에어컨은 사용할 일이 없었지만, 올해 여름이 어떨지 모르니

미리 간이 청소라도 해야되겠다고 마음먹고

약품을 주문했다.

재작년 마티즈 에어컨을 IPO약품으로 청소 잘못했다가 꽤 고생한적이 있었고

그때 독한 약품이 남아 있는것이 대단히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인식했기에

약품을 사용않고 물리적인 청소만 하거나, 아니면 약품을 신중히 선택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에어컨 청소 전문가와 자동차용 에어컨 에바 청소 전문가 유튜버 채널을 보다가

두 전문가 분이 공히 사용중인 제품을 확인하고 주문했다.(이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편이었고 소량으로 판매하지도 않아서 아쉬웠으나 다른 세척제 성능과 인전성이 어떤지 알 수 있는 지식이 없었으므로 전문가가 사용하는 동일제품을 선택했음)

아무 약품이나 사용하게되면 에어컨 핀에 부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므로

반드시 핀 코일 전용 약품을 쓰라고 한다.

흔히 구할수있는 락스등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고 함.

4리터 짜리였는데, 가정용으로는 용량이 과하다고 생각되었으나

자동차 2대에 스탠드에어컨과 벽걸이 에어컨까지 총 4대를 매년 1번씩 청소할 것이므로

3~4년 정도 사용하기에는 적당하다 생각되어 주문했다.

벽걸이보다 스탠드형이 더 쉽다고 들었고

스탠드형 에어컨은 이미 오래된 제품이기에, 청소하다가 고장나면 이번 기회에 새 제품으로 산다고 생각하고

스탠드 형 작업 시작.

모델은 LG LPNC122BB 이다.

그당시 아무생각없이 제품 비교도 않고 그냥 여름 오기전에 미리 구입했던 제품이고

이사하면서 무책임한 이사업체 만나서, 에어컨 이설 비용 지불했음에도 이사하느라 정신없는중에 냉매 모으지도 않고 파이프 그냥 잘리는 통에, 결국 이사후 냉매부터 새로 주입했던 에어컨이다.

(이 한국사람 이사업체는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사기에 가까운 행동들을 했었다)

구입후 지금까지 한번도 내부 청소를 한 적은 없다.

유튜브의 에어컨 세척 전문가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하나, 나는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므로

1) 압축분무기

2) 베란다 호스

둘 중의 하나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소파를 옆으로 밀어내고 이것저것 에어컨 주위를 정리하였다.

15년 넘은 LG 구형 에어컨이다.

작업전에 동작시켜서 혹시 고장난 상태는 아닌지 미리 한번 확인한다.

별 이상없이 동작하는것 같다.

아래쪽 하판은 고민할것도 없이 눈에 보이는 나사 4개 풀면 간단히 분리된다.(레벨은 초등학생)

5년전 쯤 이사했을때 이사업체가 다 날려버린 냉매를 새로 충전해 주셨던 기사분이 꼼꼼히 작업해 놓으신게 보인다.

(내가 에바 청소 직접하게 될 줄 알았더라면, 그때 작업하는것 좀 더 유심히 봐 두었을텐데...)

이 기종은 커넥터 3개와 접지선만 분리하면, 상판을 분리해 낼 수 있어서 편하다.

(그런데 전원선이 냉매라인등과 같이 묶여 있다보니, 상판을 완전히 떼어내어 따로 욕실로 들고가서 청소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음)

사진은 위아래가 거꾸로 되었는데, 상판이 본체에 걸리는 구조는 저렇다.

나사는 풀었는데, 바로 분리가 안되어서 엄청 고민했었다.

차량 작업용 헤라로 억지로 벌려보다가 한군데 부숴먹은후 체결방식을 겨우 알아낼 수 있었다.

어떤 분야든 처음 그 제품을 접할때가 제일 어려운것 같다.

그 다음에 분해하거나 유지보수, 수리해야 할 일이 있을때는 처음 어려움의 1/10 정도로 대응 가능한것 같다.

우여곡절끝에 상판을 분리하여 에어컨 왼쪽에 거꾸로 세운채 기대어 놓았다.

(냉매 보충 사장님이 전원선도 엄청 굵은것으로 작업해 주신것을 알 수 있었다. 훌륭하고 양심적인 기술자라고 생각됨)

이제 오늘의 청소 대상인 증발기=에바포레이터(이후 에바)를 보자

구형 에어컨들은 에바가 대각선으로 비스듬히 세워져 있다고 한다.

(요즘 신형은 90도로 똑바로 서 있거나, 에어컨 하단에 에바가 위치한다고 함)

아래 처럼 맨 위쪽 나사를 2개 뽑아낸후, 비스듬히 누워있는 에바를 살짝 일으켜 세워서

에바 뒷면도 청소해 주는것이 정석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오늘 그렇게 하지 않았다.)

에바 위쪽 나사까지는 풀어보았는데

작업중 생각이 바뀌어서 에바 뒷면을 직접 청소하지는 않았다.

(원래 바람이 에바 뒷면을 통해 앞면으로 나오기 때문에, 에바 뒷면 청소가 더 중요하다고 들었다.)

그다음은 팬.

연장만 있으면 간단히 풀 수 있다.

그러나 내 에어컨의 경우 고압/저압라인이 전면을 가로지르고 있어서

이리저리 자세를 바꾸어 빼내보려고 시도해 보았으나 결국 실패하여 팬을 들어낼 수는 없었다.

(냉매 라인을 구부려서 제낀후 팬을 꺼낼만큼 과감하지 못했다)

팬을 들어낼 수 있다면 뒤의 모터도 간단히 탈장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좀 아쉬웠다.

그러나, 에어컨의 곰팡이 냄새는 블로워팬에서 나는게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다. (장시간 공기 청정기 사용시의 경험임)

그래서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팬과 모터 탈장은 과감히 생략.

그다음은 보양작업.

전문가들은 고압세척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엄청 튄다.

기본적으로

1차보양은 에바 측면과 아랫면

2차보양은 에바아래에 위치한 모터 주위

3차보양은 하단부 바닥

유튜브에서 배운대로 나름 비슷하게 따라하려고 노력하였다. (이유를 모르겠더라도 일단 비슷하게 따라하는게 중요함

에바 주변 구조를 보니,

내 에어컨은 측면이 온통 스펀지류라서, 거기 물 튀어 젖어버리면 오히려 청소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되어 버릴게 분명했다.

에바 아래쪽에 물받이가 있고, 그 물받이에 모인 물들이 한쪽으로 흘러서

바깥으로 호스 통해 배출되는 구조였으므로 물이 혹시 물받이를 넘치지 않도록 1차 보양.

팬은 분리하지 못하였으므로, 모터에 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나름대로 팬위쪽을 2차 보양.

오늘 작업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에바 양 측면 아래에는 물받이가 있으나, 에바 가운데 부분은 물받이 없이 뻥 뚫려있었다.

평상시 정상 운용중에는 에바에 맺힌 물방울들이 자연스럽게 에바를 타고 흘러내려서 에바 맨 아래쪽에 도달후 물받이로 모두 떨어지게 되나

외부 장비 이용한 청소시는 상황이 전혀다르다.

즉 고압세척기로 에바 가운데 부분에 물을 분사하면, 에바를 뚫고 나간 물이 에어컨 본체 뒷 벽을 맞고 떨어지거나, 물받이 안으로 떨어지지 않고

블로워 모터로 다이렉트로 떨어지게 되어 있는 구조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아래 모터를 보양하는것임을 이 타이밍에서야 이해하게 됨)

블로워 팬쪽에서 위쪽 방향으로 찍은 사진. 에바 뒷면이 보인다.

물론 정상적인 가동시라면

에바의 각 핀에 수분과 물기가 맺혔다가 자연스럽게 에바를 타고 계단을 내려가듯이 흘러내린 물기는

블로워 모터쪽으로 물방울이 다이렉트로 떨어지 않고,

에바 맨 아래쪽 핀까지 차곡차곡 흘러내려서 물받이에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에바청소를 하게 될 경우 일정 세기 이상으로 물을 쏠 수 밖에 없을테고

에어컨 정상 동작시 수분이 맺히는 상황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에바를 관통히는 물의 양이 상당할 것이며

모터나 블로우 팬으로 바로 떨어질 수 있고,

그 물로 인해 모터가 고장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된다.

( 그래서 유튜브에서 모터 보양을 강조하고 있었음 )

이렇게 블로워모터와 에바간 가운데 통로가 뻥 뚫려있는 이유를 추측해 본다면

아마도 바람이 올라가는 통로가 아닐까 한다.

블로워모터에서 밀어올린 더운바람이 뻥 뚫린 이 공간을 거치면서 에바 뒷면을 통과하면서 차가워진채

에바 앞면으로 나와서 에어컨 전면으로 나가는 구조이지 않을까..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임)

이런 상황을 알게 되니, 대충 하려던 모터 보양을 한번 더 해 주었다.

(사실, 오늘과 같이 고압분무기 이용하여 물이 많이 튀지 않는 작업 형태라면, 블로우 팬 보양은 굳이 필요치 않았을것 같다.)

그리고 1차와 2차 보양을 뚫고 나오는 물이 있을경우, 에어컨 본체 바닥에 고일 수 있도록 3차 보양.

여기마저 뚫고 나오는 물은 바닥으로 흐를것인데

다행히 우리집 거실은 장판이다보니, 그냥 걸레로 닦아내면 되기에, 이후 보양은 생략했다.

약품을 분무기로 뿌려주었다.

분무기는 300~500ml정도 되는 용량인듯 한데, 약품은 200~300ml 정도 사용했다.

희석않고 그대로 사용해야 하며,

나는 이번에 에바 뒷면 방향의 정소는 하지 않을 것이므로, 충분히 많은 양의 핀 세성제를 넉넉히 뿌려준다고 생각하고 작업했으며

15~20분쯤 곰팡이가 불도록 충분히 기다렸다.

친환경 세정제였지만, 당연히 마스크는 착용했고

작업중 마스크 너머로 약품의 기운(?)이 상당히 느껴졌다.

앞뒤 베란다 창문 다 열어놓았고

궁금한건 도무지 못참아서 기웃거리고 있던 고양이 치즈는 딸아이방으로 들여 보냈다.

곧 다시 방 뒷문으로 나와서 뒷베란다쪽에서 궁금한지 또 기웃거리길래,

결국 방에 가두어 놓고 못나오도록 했다.

(고양이는 사람 체중의 1/10도 안되므로, 사람에게는 좀 따갑게 느껴지는 정도일 수 있을지라도

작은 생명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을 수 있으므로 , 미리 조심해야 한다.)

한동안 약품이 작용하도록 기다렸다.

(락스등 일반 약품을 쓰면 핀의 코팅이 손상 받을 수 있다고 들었다)

에바 아래 물받이로 약품이 흘러나가는게 보이긴 하나

아쉽게도 물받이가 검정 플라스틱이다보니 깨끗한 물이 흘러가는지 곰팡이가 씻겨나간 시커먼 물이 흘러가는지

확인은 어려웠다.

이제 약품을 씻어낼 차례이다.

베란다 호스도 준비는 해 두었으나,

먼저 약품 뿌리면서 들었던 생각이 "베란다 호스"의 파워는 닭잡는데 소잡는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자동차 에바 청소때 사용했던 원예용 압축분무기로 세척을 시작했다.

차량용 에어컨 작업할때에는 시야가 안좋다보니 자세 잡고 노즐 방향 유지하느라 몸이 고생을 꽤 했는데

이번의 경우는 실내 작업이고 에바가 훤히 노출된 채 보여서 전체적인 작업 진행에 여유가 있었으며

작업을 진행할수록 청소해야할 에바 크기는 차량용보다 십 수배 큰 가정용 에어컨의 에바였지만

수동식 압축 분무기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졌다.

압축 분무기의 물줄기를 직사로 바꾸어 힘을 좀 강하게 해 보았더니,

에바 뒤쪽까지 물줄기가 뚫고 나가는지 아래쪽 팬을 덮어두었던 보양 비닐로 물이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다시 각도를 좀 넓게하여 분사로 바꾸었더니,

더이상 블로워팬(2차 보양)까지 물이 다이렉트로 떨어지는것은 없어졌다.

(블로워 팬과 모터를 완전히 분리한채 청소하였다면, 직사로 바꾸어 더 강하게 청소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압축 분무기를 사용하니, 분사되는 물의 힘은 약하지 않으면서도 물이 과하게 주위로 튀지 않았기에

오늘은 베란다호스 사용않고 압축 분무기만으로 작업을 마쳤다.

5리터 짜리 분무기에 가득채워서 총 2번 세척했으므로

씻어내는데 10리터 정도를 사용한 셈이다.

에바가 완전히 노출된 상태에서 구석구석 섬세하게 조준하여 작업할 수 있었으므로

차량용 에바 청소할때와는 작업 난이도 및 편의성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차량용 에바 세척시 사용하는 동일한 출력의 분무기였음에도 월등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싶었다.

압축분무기에서 분사되는 물줄기 소리를 듣다보면, 가정용 에어컨 세척에 이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느껴졌다.

(아마 전문가의 고압세척기를 직접 보았다면 또 다르게 느껴졌을수도 있겠지만..)

물론 오늘 생략했던 에바 뒷면을 청소하려면

길이가 긴 노즐봉과 직각으로 꺾여진 노즐이 필요할것 같다.

오늘 에바 뒷면 청소를 생략한 이유중 하나는, 지금 당장 뒷면 청소를 할 수 있는 노즐이 구비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에바가 고정된 방식을 잘 모르니, 에바를 살짝 세운다는것 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했다)

99% 이상의 세정제와 물은 에바 아래 물받이를 통해서 호스 통해 외부로 배출되고 있었고

시험삼아 직사를 했을 시점에 블로워 모터의 보양재 위로 소량 떨어졌던 물방울은,

2차 보양재가 잘 받아 주었다.

(아래 사진은 블로워 팬 위쪽을 감쌌던 2차 보양재로 떨어진 극히 소량의 물방울)

3차 보양재로는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았다.

작업 완료후

2차 보양재를 붙이기 편하도록 공간 마련위해 빼 놓았던 블로워 팬 재장착.

의외로 오늘 혹독한 교훈을 얻었는데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란 말을 무시하고, 그냥 대충대충 눈에 보이는대로 조립하다가

저 상판을 3번이나 다시 뜯었다.

상판 탈장한후 상부쪽에 부품들을 몇개 더 탈장해 놓은게 있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상판 붙이다보니, 무려 세번이나 다시 탈장하여 재장착하는 수고를 했으며

요즘 이런 사소한 실수들이 점점 많아져서 걱정이다.

어쨌거나 이정도까지 조립해 놓은뒤

송풍모드로 한동안 가동시켜서, 청소후 남아 있는 물기와 수분을 말려주었다.

사진에 보듯이 고압/저압파이프가

블로워 팬을 쉽게 빼 낼 수 없도록 가로질러 막고 있어서

오늘은 에바 앞면만 청소했다.

여름 지나고나서 가을 접어들면

그때에는 다시 블로워팬과 모터까지 탈장하고,

베란다 호스를 이용해서 시원하게 청소해 줄 예정이다.

(물론 귀찮아서 내년 여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크다)

결론

1. 오늘 한 방식은 실제 에어컨 청소를 제대로 하는 경우의 50%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됨

2. 에어컨 오염이 심한 분들은 전문가 통해 모터까지 탈장하는 세척을 받을 필요가 있음

3. 고압세척기(혹은 베란다 호스)를 사용할 경우, 2차보양 및 3차 보양이 필수라고 생각됨

그러나 내 경우처럼 원예용/세차용 고압분무기 이용시,

모터나 블로워팬까지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히 조절 가능했으며

만약 블로워팬까지 떨어질 정도로 강도를 좀 더 높이더라도,

2차보양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모터에 물이 한방울도 닿지 않을 수 있음

4. 본인 에어컨 기종에 대한 최초 분해 경험이 에어컨 청소의 90% 라고 생각됨 (차량 및 가정용 모두 해당)

5. 이번에 사용했던 세정제는 작업시에만 냄새가 느껴지며, 세척후에는 전혀 잔여물이 있다고 느낄 수 없었음.

(문외한이다보니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우연히 알게 되어, 구입해 사용해 보았으며

여러 종류의 다른 제품들이 있고, 더 좋은 제품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에 선택한 제품에 만족하며, 앞으로 차량 및 가정용으로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 같음)

다음주에는 벽걸이 에어컨 정소를 시도해 볼 예정이다.

통상 난이도는 스탠드형보다 좀 더 어렵다고 하며

우리집 벽걸이는 팬 분리가 사실상 어려운 구조인 위니아 모델이다보니

어려움이 예상됨

(20210725 동영상 추가)

고압분무기의 힘이 어느정도 되는지 동영상 찍어둔게 있어서 같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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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분무기 동작

재생 수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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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토 고압분무기 에바 청소 영상

https://blog.naver.com/xerxer/222373749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