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V 전지를 대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AA나 AAA만큼 널리 쓰이지는 않지만

9V 사각전지는 가끔씩 꽤 중요한 장비들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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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배터리 수납 공간을 많이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 자주 쓰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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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기기들이 전류 소모량은 대체로 크지는 않지만

오히려 사용빈도가 낮다보니 어쩌다가 한번씩 쓰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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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오랜만에 사용하려고 기기를 ON 시켰을때

9V 사각전지가 이미 방전되어 사용 못하는 경우가 대단히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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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9V 충전지도 나왔으나

용량이 턱없이 적고, 충전기를 구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서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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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지를 쓰더라도 사용빈도가 낮다보니, 충전지가 완전 방전되어 버리는 경우가 빈번했으며

1차 전지 사용하는것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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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V전지는 내부에 1.2혹은 1.5V 배터리 6개가 직렬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들 사용하는 AA나 AAA보다 더 작은 AAAA 배터리가 6개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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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9V 전지를 뜯어본 적이 있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아래 처럼 네모난 도시락 모양의 셀 6개가 수직으로 쌓여있는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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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제조사마다 다르며,

이번에 AAAA 6개로 구성된 셀을 뜯어볼 수 있었고 이렇게 생겼다.

(AAAA배터리 실물을 보고 싶어서 뜯어보았다)

계란과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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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1.2V 건전지가 6개이므로 리튬이온/폴리머 2개로 깔끔하게 대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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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우 9V건전지가 사용되는 곳이

전자식 메트로놈, 테스터기, 저주파 치료기 등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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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핀릴레이를 이용하면 9V 배터리보다 약간 큰 공간을 이용하여

리튬이온전지 2개와 TP4056까지 구겨넣을 수 있다.

(순수 9V 배터리의 크기보다는 공간이 더 필요하지만, 릴레이와 배터리2개, 충전회로 등은

적절한 와이어링을 통하여 내부에 어떻게든 쑤셔 넣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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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V 건전지의 방전력은 미미하므로

8핀 릴레이중 가장 용량 적은것 사용해도 되며

5V 8핀 릴레이로 이론상 모든 경우에 대응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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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에 적용 예

https://blog.naver.com/xerxer/2218454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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