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배터리

배터리팩에는 꼭 밸런스 잭을 달자

xerxer 2022. 5. 20. 21:17

배터리팩 구성시 추가해야할 요소의 순위

1등 : 밸런스 잭

BMS나 액티브 밸런스보다 근본적으로 월등히 우월한 것이 각 셀별로 충전해 주는것이다.

충전기가 지원한다면 밸런스 잭만으로도 충전가능하고

그렇지 않고 B6같은 종류 충전기인 경우 일반 충전 잭 외에 밸런스잭이 구비되어있다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가능하다.

예) 평일에는 일반충전. 주말에 한번씩 밸런스잭까지 연결후 밸런스 충전하는식.

무엇보다도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때 원인 파악이 신속하고 편리하다는것.

2등 : BMS

리튬이온에 효과적임

만충에 가까워지는 셀은, BMS가 태우기 시작하는 원리이며 그러면서 밸런스를 맞춤.

대기전력이 거의 없으므로 유리함

단 Li-Fe에는 적절치 않다고 함

(인산철 배터리는 만충전압 도달한 이후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시 약간 전압이 떨어지는 특성을

가진다고 하며, 그런 면에서 BMS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고 함.

나는 Li-Fe는 한번도 써 본 적이 없고 쓸 계획도 없다보니 잘 모르겠음. 현재 주류는 리튬이온이므로 한 종류만으로 가는데까지 가보려 함)

3등 : 액티브 이퀄라이저

BMS가 무의미하게 소모하여 없대는 방식인데 비해

전압이 더 높은 셀로부터 낮은셀로 전류를 이동시키면서 맞추어 가는 방식

우려되는 부분은, 셀간 전류를 이동시키는 방식이다보니 아무래도 계속 대기중에도 전류를 소모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며, 매일 혹은 자주 사용하는 기기라면 무방하겠으나

장시간 방치하는 유형의 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다.(전문 지식 없는 일반인의 판단임)

단, 스위치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끊을수는 있음

배터리에 내장하는 방식보다는(가격이 비쌈)

충전후 액티브 이퀄라이저를 몇시간~하루정도 연결해 두는 식으로 사용한다면 효과적일것으로 판단됨.

어떤식으로 쓰던간에 밸런스잭은 필수로 만들어 둘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