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으로 5V USB 어댑터를 하나만 사용하고
TP4056 3개로 3S 충전하기 위해
DC전원입력과 출력을 절연시키는 B0505 3개 사용하는
충전기를 시험삼아 제작후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꽤 오랜동안 Test해 왔다.
TP4056의 최대 충전전류는 1A인데 이를 200mA로 줄이고자
current resistor를 바꿔주었다.
납땜기술이 허접하다보니
정상적으로 모든 셀의 충전완료 감지가 제대로 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충전시간이 너무 걸리다보니 하세월이라
충전시켜놓고 밤시간 되어 도중에 포기하기도 여러번이었다.
(이게 충전 오버된건지 아니면 충전중인지 알아채기 어려웠음)
총 3대 만들었는데
2S 하나와 3S 하나는 그럭저럭 믿을만하다 싶은 정도가 되었고
나머지 3S 하나는 가끔씩 아직도 미심쩍어서 안심이 안되는 상태이다.
(엊그제는 4.3V까지 올라간 셀이 있었음)
딸아이가 자취를 시작하게 되어
근 15년여 아내전용 보조 청소기 역할을 하던
안방의 1S 청소기는 딸아이 집으로 가게 되었다.
※ 선택기준은 "안전"이었다.
1셀이면 위험할 건덕지가 가장 적기때문에...
기본 2.4V 혹은 3.6V짜리 핸디형 청소기에는
3.6V 중/고방전 리튬이온을 달아주면 딱 좋고 안전한데
요즘 이런 청소기를 찾기가 쉽지 않다.
수개월간 미적대면서도 어느정도 안정성은 확인한 3S충전기를
화장대 주위 간이 청소용으로 쓰기로 했다.
바로 이녀석이다.
삼성청소기들은 비슷하게 생겼는데
기구는 플랫폼 화하여 여러 세부 모델에 활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모델별로 내부 모터 및 배터리 셀 갯수는 제각각 다르다.
※ 7.2인가 8.4인가 모델에 3S 적용하였는데
모터가 터지려고 하는것을 보니
각 모델마다 다른 모터 쓰는것은 확실하다.
이 모델은 3S에 무난하게 동작중인 비교적 안정적인 청소기라서
아내에게 쓰라고 주기로 했다.
아래는 만충전 감지 확실히 되는것으로 판명된
안정성 확인 끝난 밸런스 충전기.
모양새를보니 제일 첫번째 만들었던 충전기인듯 함. 중구난방임.
5V전원 하나로 동작한다.
위치를 대충 잡아보고
충전기 기판까지 5V 마이크로 USB커넥터만 끌어오면 되다보니
20~30cm정도의 짧은 마이크로USB케이블이 있길래
그걸 연결해 주었다.
안방 드레스룸 화장대 아래에 위치.
꺼내어 사용하기 좋게 손잡이를 바깥 방향 오도록 돌려놓았으나
충전여부를 바로 볼 수 없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는것 같다.
이상태에서 TP4056의 LED 3개도 direct로 보이도록
손을 좀 봐 주어야 할 것 같다.
※ 아내가 쓰기에는 밸런스 잭 끼우고 빼면서 충전하기는 좀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
본체 거치하면 4핀 접촉되는 그런 커넥터로 바꾸어 주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물론 나중에...
(20230308)
아무래도 충전중 여부를 바로 비는게 더 중요할것같아서
뒤로 다시 돌려놓았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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