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220V 직결식 LED모듈이 많이 나오던데
이전까지의 일반적인 형태는
LED 드라이버와
직렬+병렬 조합된 DC용 LED 모듈간 조합이었다.
220V 용은 발열때문에
수명이 길지 못하다고 들었다.
주방 식탁등에서 두개 정도 사용중인데
열배출 잘 되는 몸체가 통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된
국산 기구를 사용해 주어서인지 모르겠으나
1년이상 문제 없이 사용중에 있다.
물론 주방이라 짧은 시간동안만 사용하게 되므로
신뢰성있는 데이터는 아닖수 있으며
좀 더 오랜기간 지켜 볼 필요가 있음.
LED 모듈(Plate)는 LED칩들의
직렬과 병렬 배열 조합으로 구성되는데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배치와 조합이
제각각 다르다보니(패턴 따라가기도 벅참)
LED드라이버 선택이 어렵다.
가장 기초적인 사항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LED 모듈의 패턴을 파악해야 함
(직렬과 병렬 구성)
2) LED칩 하나는 대략 3V정도로 계산
3) 해당 LED칩 하나당 소모전류(A)를 파악
20~30mA짜리도 있고 60mA짜리도 있고
훨씬 크고 밝은 150mA짜리도 보았음.
LED 칩 고유에 스펙을 확인해야 함.
4) LED모듈의 구성이 직렬N x 병렬M 일 경우
드라이버 전압은 3*N
전류는 A*M
을 만족하는 드라이버를 써주면 된다.
5) 예를들어 60mA짜리 LED모듈이
8S5P로 구성되었다면
전압 8*3V= 24V
전류 5*60mA =300mA
지원되는드라이버를 검색하여 주문하면 됨

통상 LED 칩 소손되어
LED전구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를 보면
병렬로 연결된 전체 LED 라인이
다 타버린 경우가 많다.
전류 흐름을 다섯개의 LED가
서로 나누어 감당하고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죽어버리게 되면
남은 네개가 각자 나누어 기존 전류를
더 감당해야 하고
그러다보니 하나씩 더 죽어갈테고
결국 5개의 병렬 연결된 LED가 모두 죽어버리면
전체 직렬 구성이 끊겨버려
전구가 켜지지 않게 되는것임.
※ 유튜브를 보면,
천정용 커다란 LED 조명 모듈의 경우,
칩 하나 고장나면 그걸 납땜으로 덮어버리거나
일반 전선으로 bypass하도록 연결하여
수리했다고 하는 경우가 가끔 있던데
당장은 켜질지 몰라도 얼마안가서
나머지 LED도 고장나기 시작할 것임.
가급적 동일 사양 LED칩으로
대체해 주는것이 좋음.
LED 드라이버의 전류 사양은
계산된 스펙보다 조금 낮더라도 전구는 켜질 것이다.
다만 전체적인 LED 밝기가 좀 약해지게 되며
이게 LED수명에는 오히려 좋을 수도 있음.
알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LED드라이버가
표기된 사양대로 지원되는지는 확신할 순 없으나
저렴하게 수리용으로 구하려는 경우
대략 위와 바슷한 방법으로 적용하면 된다.
※ 천정등용 안정기는 절연형과 비절연형이 있는데
절연형 KS 안정기 36V짜리라면
3V짜리 LED를 12개씩 직렬연결된
LED모듈 사용가능하다.
(절연형은 정격출력전압이 50V이하이며 효율이 높음)
저렴한 안정기는 대부분 비절연형으로
전압이 200~300V 까지의 고전압인 경우도 있으며
효율도 50% 정도로 낮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방이나 거실 메인 조명으로
LED 사용할 생각이 없기때문에
어떤 종류의 LED모듈과 안정기를 쓸지
한번도 생각해 보지는 않았음.
(가급적 집 전체의 규격을 통일하는게 좋을듯)
※ 알리에서도 잔업 및 와트값 높은 LED 드라이버는
상대즉으로 비싸므로
고치는 재미가 목적이 아니라면
그냥 LED전구 새로 하나 사는게 더 경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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