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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에어건(Air Duster) 분해 / 배터리 위험성 높음

자동차 정비용 공구를 하나 둘씩 장만하던 시절에(지금은 무릎이 좋지 않아 간단한 정비도 하기 어려움)​5셀 배터리팩 장착되는 아래와 같은 종류의 송풍기를 하나 장만하려다가아무리 생각해도 보관할 공간도 마땅치 않은데다 선을 많이 넘는 과한 물건인것 같아 포기하고​대신 미니 송풍기를 하나 큐텐 통해 장만했다.​에어건이라고도 하나본데 일반적으로 Air Duster 로 불리는듯 했다.​BLDC 모터 장착된 헤어드라이기보다 더 작은 송풍기여서일단 질렀더랬다.​가끔씩 길가에서 보던 낙엽 한쪽으로 날려버리는 송풍기를 기대했었으나실제로는 자동차 후드와 유리사이에 내려앉은마른 낙엽 날리기에도 버거운 파워였다.​결국은 실내에서 물청소후 물기 제거용 정도로 사용해 왔고오늘은 얼떨결에 온수매트 물뺄때 손펌프 대용으로도 써먹었..

충전,배터리 2024.04.26

장기 미주행 차량 배터리 강제 충전

아이가 고등학생 시절까지는 매일 밤에 독서실 마치면 태우러 가거나 가끔 학교에 조별 모임 할때면 태우러가느라짧은 거리이긴하나 마티즈를 자주 운행했었다.​그러나 요즘은 시동조차 한달에 기껏 한두번 걸어보는 정도이며그마저도 주행거리가 편도 2~3km정도로 길지 않다보니점점 배터리에 저장되어 있던 전기는 줄어들고 고갈되어 가기만 할뿐충전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예전까지는 겨울 오기전에 한번쯤 강제 Full 충전 시켜주면그런대로 버틸 수는 있었는데https://blog.naver.com/xerxer/222996004603혹한 마티즈 방전 -> 배터리 탈거후 집안에서 충전 -> 재장착중고로 마티즈 가져올때 40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었다. 초기 두번의 겨울 거치면서 조금만 추워지면 시...blog.nav..

자동차 2024.04.26

전기모기채 USB C 충전잭 추가

오래전에 사 놓은 전기 모기채.​ON시켜놓으면 포충기처럼 계속 동작했으면 좋겠지만이건 그정도까지 좋은 제품은 아니어서휘두르기 전에 스위치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오래전에 충전지를 삽입해 주었던 것이라배터리 뚜껑에 TP4056 마이크로USB 타입을 멋대가리 없이 심어놓은게 보인다.​Type-C 커넥터만 적당히 추가해 주면되는 극히 간단한 작업이다.배터리 함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이력이 보였다.그 전 세대의 리튬계열 충전용이었던 휴대폰 TTA24핀 충전기용으로 먼저 1차 개조를 해 주었었고이후 TP4056을 2차로 심어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도록 수정해 주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TTA가 장점이 훨씬 많고 신뢰성이 높았지만 싸고 간편한 TP4056에 밀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됨)​수년간 이 모기채 쓸 ..

충전,배터리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