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로봇 관절부

에디로봇 관절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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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로봇 2호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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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호스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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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가공된다.

 

 

 

 

 

 

 

 

 

워낙 무르니, 일반 커터칼로도 쉽게쉽게...

 

ㄱ자로 잘라내고, 그걸 서로 물리는 것이다.

 

구멍은 1mm나 1.5mm드릴이 훨씬 뚫기편하고 깨끗하게 뚫리는데...

 

문제는 그런 볼트가 없어서..

 

 

 

구멍을 2mm짜리 드릴로 뚫어놓으니, 상당히 투박하고 거칠지만..

 

오히려 이런 거친 면으로 인해서 적당한 마찰이 생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릎관절..

 

 

아주 간단한 구조다. 정수기 호스가 무르기때문에 볼트너트로 작당히 조여주면...

 

저상태로 어느정도 잘 버텨준다.

 

 

 

너트가 풀리면 안되기에...

 

너트 끝에는 살짝살짝 글루건을 발라주었다.

 

 

손은 정말 거저 만들었다.

 

관절부 잘라내고 남는 반쪽짜리 호스조각으로...

 

 

그냥 글루건 듬뿍 묻힌 상태에서 아래위로 살짝 붙여주니...

 

의외로 자세가 나오는 손이 되어버렸다.

 

 

발목부를 이렇게 구현한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된다.

 

 

 

덕분에 어느정도 자세조정도 가능하고...

 

힘도 분산되는것 같고...

 

 

 

그렇다고 구현하는데 특별히 신경쓰이거나 시간을 잡아먹는것도 아니었고...

 

 

 

 

어깨부

 

 

어깨를 벌릴 수는 없는 구조인데...

 

에디로봇 3호기때는 어깨도 벌릴 수 있도록 하고... 골반관절도 벌릴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해 보아야겠다.

 

 

 

 

오늘은 크롱이 탔다.

 

 

 

 

서린이가 곳곳에 깨어먹은 저 처참한 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