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어서.. 겨우내 굴리지 않던 야외주행용 MR01을 들고 나갈 준비를 좀 했다.
타이어가 많이 닳아서.. 전혀 푹신한 감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였기때문에..
새로운 스폰지 타이어를 씌워주었다.
조금이라도 더 푹신하게 해 주려고.. 저렇게 기존타이어 안벗기고 그 위에다 억지로
덧 씌웠다.
모양이 안나긴 하지만 타이어 자체는 훨씬 커졌다.
이렇게 시험삼아 굴리러 나갔는데..
커브틀때 미끌려서 벗겨지려고 하는 상황이 발생...
어쩔 수 없이 기존타이어 제거하고 새 타이어만 깔끔하게 장착하기로..
기존타이어 상태이다. 얇기도 하여라.
벗겨낸 타이어가 얼마나 얇은지..
이런식으로 주행하면 휠도 쉽게 깨질것이다.
양면테이프로 발라준 뒤에 장착.
아까 억지로 기존 타이어 위에 씌웠던지라.. 타이어가 좀 많이 늘어났다.
뒷 타이어는 좀 심하게 광폭이라.. 그래도 조향에 지장있는 앞바퀴가 아니라서..
그냥 그대로 장착.
새신발 신겨놓으니까 폼난다.
지난번 얼룩덜룩타이어 대신 깔끔한 파란색으로 푹신한 신발로 갈아신으니..
모터 브러쉬도 좀 갈아서 제대로 된 모터로 굴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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