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보를 수집한다.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세탁조 분해한 자료들을 �어본다.
2. 내 세탁기 모델 확인
삼성 손빨래세탁기 SEW-MF100 임을 확인
3. 핵심작업확인
가운데 왕나사 풀기
세탁조 들어내기
4. 가운데 왕나사 풀기
메이커,모델마다 다름.
크기를 직접확인->풀어서 자로 재어보니 36mm인것 같다.
공구가 필요한데...
바이스플라이어를 이용하는 방법은 한번 풀고나면 나사가 망가져버릴 확률높음.
대신 바이스플라이어 가격은 5천~1만원 정도로 저렴
나중에 유용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복스알 이용
복스대등 다른 공구는 있으므로 36mm복스알만 사면되는데..
문제는 왕나사 가운데에 삐쭉하게 높이 솟아있는 봉 높이가 3cm쯤 되다보니..
웬만한 복스알 쓰다가는 걸리버릴 확률이 높아서...
내가가진 복스대의 규격은 1/2인치짜리임.
복스알은 7~12천원정도예상.
세탁조 전용지그 사용
2만원 정도에 옥션등에서 구입가능. 그런데 복스알 가격 생각하면 완전 바가지임.
게다가 다른곳에 활용도 못함.
단 이것 구입하면 작업은 편하겠다.
5. 세탁조 들어올리기
3발6인치가 가장 무난하겠으나 메이커에따라서 7만원까지 가격.
저렴한 것도 2만원 넘는다.
여기저기 더 검색하고 선배님들께 질문하여 2발4인치짜리로도 일반세탁기에는
충분히 사용가능하다는 말을 들음.
4인치는 1만원 이내로 구입가능예상
6. 공구를 무엇을 구입할것이야.. 로 고민중
7. 일단 왕나사 푸는 공구를 결정하고 구입.
세탁기 전용지그는 만9천원쯤인데... 그냥 복스알에 용접한것을 고철값이 올랐네 어쩌네 하면서
사는것도 찝찝하고.. 무엇보다도 복스알 원래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추후 다른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텐데.. 싶어서...
회사옆 공구상가(여기가 많이 비싸다)갔더니 7천원이랜다.
그래서 구입했더니만.. 이건 복스대 규격이 다르네...
내가 가진건 1/2인치 기준인데..
그래서 어댑터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 어댑터는 5천원.
큼지막하고 무지하게 무겁다.
복스알이야 이해가지만, 어댑터는 바가지 쓴건 아닌지 모르겠다.
2008년 4월5~6일
기어플리가 도착해서 뜯었다. (4인치 2발 로도 충분하다고 정보를 얻어서..)
그런데.. 36mm 왕나사가 도저히 풀리질 않는다.
복스알 이용해서 망치로 쳐보았으나... 이게 힘이 분산되다보니 풀릴생각을 않는다.
차라리 해머렌치등을 이용하거나 바이스플라이어를 이용했다면 나사에 직접 힘이 가해지니
풀렸을지 모르는데... 어쨌거나 복스알 이용하는 방법은 실패이다.
그렇다면 비슷한 형태를 가지게 되는 세탁조 전용지그도 마찬가지일듯...
해머렌치를 사야하나...
침투유를 이용해서 밤새도록 방치후에 다음날 시도해 보았는데도 마찬가지이다.
당분간 36mm 나사 풀 장비를 다시 마련하기 전까지는 포기.
성능좋은 침투유를 마련하거나..
또 다른 정보는.. 끓는물은 반쯤 채우고 20분쯤 후에 시도해 보면 대부분 된다는것인데..
이런 정보 올리신 분이 관련 기사분인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은 바이스그립을 일제나 미제로 하나 장만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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