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9.5mm 멀티부스트(2nd HDD bay)는 BIOS에서 조차 인식 실패하였다.
아내는 영상을 많이 만들다보니 노트북(SF310)에 달아준 240G SSD의 D: 파티션이 이미 꽉 차 버렸다...
blog.naver.com
이후 조언대로 점퍼(스위치)설정도 바꾸어 가면서 한번 더 시도해 보았으나
아내 PC 상태만 위태로워질뻔 하면서 실패했었다.
아직도 노트북이 특성 가리는것인지 멀티부스트가 불량인지 잘 모르겠다.
당시에 멀티부스트 불량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구형 R530노트북의 12.7mm슬롯에 9.5mm 멀티부스트를
어찌어찌 장착해 볼 수는 있을것 같아서 시도해 보았으나,
슬롯의 높이 차이때문에 아예 장착이 불가능했었다.
그때 알리 주문해놓았던 12.7mm 2nd HDD caddy가 오늘 도착해서
시험삼아 장착해 보았다.
※ 국내에서 9.5mm와 12.7mm를 하나씩 한꺼번에 주문하려 했으나
12.7mm는 파는곳을 찾지 못했음.
너무 구형기종이다보니 국내에선 더이상 비치하지 않는것인듯 싶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오른쪽이 지난번 실패한 9.5mm 이고 왼쪽이 이번에 받은 12.7mm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지금은 아무도 쓰지 않는 R530_2이다. (R530_1은 딸아이가 사용중)
(계속 화면이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가 그러는데
어댑터가 없어서 용량 작은 N150용 어댑터를 끼워놓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테스트 해 보느라 제일 저렴한 플라스틱으로 된걸 구입했는데
드라이버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ODD bay에서 강제로 당겨 빼내기 좋도록 드라이버 끝에 갈고리까지 달려있는
사소하지만 유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12.7mm DVD와 멀티부스트 두께 비교. 실수 없이 제대로 주문한듯.
시험삼아 먼저 장착해 보았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무 고민할것도 거칠것도 없이 그냥 HDD하나를 멀티부스트 위치에 넣고
임시고정용으로 나사 하나만 조인 뒤
ODD자리에 밀어넣고 부팅하면서 BIOS 진입하면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SATA Port2 정상 인식!!!
이렇게 되어야 하는건데... SF310이 문제인지 멀티부스트 9.5mm짜리가 문제인건지...
기왕 하는김에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HDD를 멀티부스트에 옮겨주고
운영체제는 동생이 딸아이에게 주었던 45GB(?) SSD에 깔아주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윈도우10 설치하면서 이 노트북에 포함된 윈도우7 키를 넣어주었어나
등록되지 않았다.
OEM이라서 이 노트북에 귀속된 라이센스 일텐데... 잘 모르겠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R530의 DVD에서 겉면 스티프너를 빼는 방법을 찾지 못하여
억지로 빼지 않고, 그냥 멀티부스트만 장착했다.
노트북 옆면이나 밑변을 볼 일이 없기에...
이다지도 쉬운 2nd HDD 장착이 왜 안되는건지...
일단 9.5mm 멀티부스트가 불량이라고 가정하고 다시 알리에 주문했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LG TV 광출력을 AV 리시버로 듣기 (0) | 2023.05.17 |
|---|---|
| 카드 IC 칩 손상 (0) | 2023.05.17 |
| 노트북(ODD -> HDD) 멀티부스트 장착 실패기 (0) | 2022.10.19 |
| 알리 랜 테스터기 장만 및 9V사각전지 대체 (0) | 2022.10.19 |
| 샤오미 와이파이 증폭기 Test 및 반전 (0) | 2022.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