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생활용품 48

인체동작 감지등(기성품)

밤에 깜깜한 구역에 잠시 나와야 할 5~10초 정도의 시간동안 무언가 작은 불 빛이라도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 알리에서 SR-501 인체감지 모듈을 여러개 구입하여 배터리+LED+트랜지스터 등을 붙여서 간단하고 꽤 오래가는 인체감지등을 만들어서 집안 곳곳에 뿌려놓았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334768895 간단/저렴한 인체 감지등 SR501이라는 동작감지 모듈이 있다. 개당 가격은 천원 정도이다.(알리에서 구입가능하며, 5개나 10개 단... blog.naver.com ​ 회로도는 지극히 간단한데다 부품도 저렴하므로 한번씩 시도해 보는것을 추천함 https://blog.naver.com/xerxer/221194375172 SR501 pyroelectric mo..

가전생활용품 2022.08.18

리벳사용 주방기구 치명적 단점

편수 스텐레스 냄비나 프라이팬은 자체 무게가 상당하므로 튼튼한 손잡이가 필수이다. ​ 라면기로 쓰려고 스텐레스 편수 냄비를 구입했는데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치명적 단점이 발생했고 그 단점을 일반 가정에서는 수리할 수 없어서 나날이 그 상태가 악화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 이런 구조인데, 스텐레스 재질에다 물의 무게까지 얹히다보니 손잡이와 본체간 체결부 사이에 걸리는 힘이 상당할 수 밖에 없다. ​ 문제는 체결시 사용된 방식이 리벳이라는 것인데 리벳이 힘을 아래 처럼 받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되어 버린다. ​ 리벳도 스텐레스 였을터이나 리벳을 길이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당기도록 힘을 받게 되다보니 그 어떤 재질로 만들어진 리벳이라 하더라도 버틸 수 없으리라. ​ 양은냄비 손..

가전생활용품 2022.08.18

압력솥 보조 손잡이 구입 주의사항

1차 손잡이 구입시 의도치 않았던 2구가 도착했었고, 손잡이 나사체결부의 두께때문에 실패했었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751394087 압력밥솥 보조손잡이 교체(1차 실패, 2차 주문중) 주방기구에 쓰이는 손잡이는 플라스틱이긴하나 특별히 열에 강한 소재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 blog.naver.com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는 확실히 1구 전용 손잡이를 주문하였으며 오늘 도착했다. ​ 압력밥솥 2개중 하나에는 기존 2구 손잡이 가운데에 구멍하나 더 내어 장착해 두었더랬으며 새로 온 1구 손잡이와 교체하여 무난하게 제 것처럼 잘 맞았다. ​ ​ ​ ​ 그러나 주 사용중인 압력솥에는 장착 못하고 말았다. ​ 통상 보조 손잡이들은 폭넓게 호환되리라 생각..

가전생활용품 2022.08.18

스위치 타이머(환풍기용 10분 타이머)-업데이트

스위치를 OFF하더라도 일정시간동안은 ON해 있는것처럼 동작한 뒤 지정된 시간 경과후에 OFF시키는 역할을 하는 간단한 부품이 나와있다. ​ 예전에는 개당 거의 1만원 가격이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자동차 전구류 구입하면서 동일한 판매자가 2개 1.2만원 정도에 판매중이길래 같이 주문해 보았다. ​ 1분, 5분, 10분용 정도로 나뉘어 있는것 같다. ​ 화장실 환풍기 등에 유용할것 같은데, 30분 혹은 1시간 용이 있었더라면 그것을 구입했을 것이다. ​ 아래 처럼 생긴 제품이고,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가격대는 꽤 다양하다. (내구성 차이가 있는지 가격만 차이나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같은 타이머 길이별로 하나 또는 두개씩 판매하고 있었다. ​ ​ 거실 화장실 스위치는 3개짜리인..

가전생활용품 2022.08.18

문손잡이 수리(알리발 토션 스프링 교체)

요즘은 예전대비 알리의 가격대 성능비와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느낀다. ​ 소소한 제품들은 다이소에서 동일 가격에 얼마든지 구할수 있을뿐 아니라 실제 물건도 못본채 구입하면서도 한두달씩 기다려야 하는 알리가 오히려 가성비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 그렇더라도 알리는 알리여서 아직도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 ​ 단순부품,단순부속,작은 모듈 기판 들이 그렇다. 그래서 최근 수년간은 부속,부품,소모품 위주로 구입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 (요 몇년새 디스붓이나 환불/반품이 판매자에게 유리해 져 버리게 된 것도 큰 요인중 하나임) 물론 국내에서도 샅샅이 뒤진다면 구할 수는 있겠으나, 배송비까지 붙어버리면 답이 없다. ​ ​ ​ 수년전 집안의 방문 손잡이 안쪽의 토션스프링이 부러져서 부품을 ..

가전생활용품 2022.05.20

2022년 이제는 LED 조명으로 바꾸어야 하나?

5년전쯤 인테리어 할때에도 집 조명으로 LED등은 거부했으며 2022년인 현재에도 거실과 방의 메인 조명으로 FPL 형광등을 고집하고 있다. ​ ​ 집에서 쓰는 전구형 조명은 거의 100% LED 전구를 사용중이다. 앞 뒤 베란다, 현관, 복도, 식탁 등은 모두 3파장 전구형 형광등 대신 LED전구로 바꾸었다. ​ 초기에는 만물상싸이트에서 국산을 몇개 샀었는데 불량률이 너무너무 높아서 (요즘은 이렇진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크게 실망하고 ​ 이후에는 대부분 알리에서 구입했는데, 의외로 수명도 오래가고 성능도 괜찮았다. (전구형 조명이 쓰이는 곳은 필요할때만 잠시 켜기때문에 눈 건강이나 피로감 등을 고려할 필요는 거의 없었음) ​ 좀 특이한것이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형태와 알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

가전생활용품 2022.05.20

가정용 초음파 세척기 간단 사용기 -> 추천못함 -> 실망의 원인

안경이나 면도기, 부품 세척용으로 초음파 세척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몇년전에는 국산 새한 제품이 그렇게 비싸진 않았으나,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다보니 절실한 필요가 느껴지는 상황도 아니어서 여러번 미루어 왔었다. ​ 하지만 궁금하던건 어떻게든 내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경험을 해 보아야 직성이 풀리기에... 가정용 안경정도 세척 가능한 간이 초음파 세척기를 구입했다. ​ ​ 별 특징도없고 기능도 없으나 전원 연결해주니 나름 초음파처럼(?) 진동이 발생했다. 그런데 기존에 알고 있던 안경점 초음파 세척기보다는 물 표면이 요란하게 떨리는것처럼 느껴졌다. ​ 안경을 넣어보았으나, 효과는 전혀 없었다. 면도기를 넣어보았으나 역시 효과는 전혀 없었다. 실망이었다. 이정도 급으로는 초음파 세척을 기대..

가전생활용품 2022.05.20

세탁기 거름망 교체

우리집 세탁기는 결혼할때 구입했고, 딸아이가 다 컸으니 거의 20년 다 되어가고 있다. ​ 세탁조 청소한다고 여러번 분해/청소/재조립했고 뚜껑열림 감지 센서 이상있어서 AS기사님과의 통화로 조언을 받아서 제거해 버렸고 모터와 세탁통을 연결하여 동력 전달하는 벨트도 작년쯤에 AS센터에서 부품 구입하여 교체해 주었다. ​ 그런데 거름망은 교체없이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 물론 그동안 아내가 꼼꼼히 청소했고 락스도 사용해 가면서 써왔는데 엊그제인가 거름망 이제 못쓰겠다고 새로 구해달라고 한다. ​ 세탁기 모델은 정확히 알고 있으므로 AS센터 홈페이지 접속하여 소모품 구할 수 있는지 보았더니... 꽤 놀랍게도 아직 구할 수 있었다. ​ 가격은 3천원 정도(모델에 따라 다름) ​ 그런데 지난번 벨트 구입하면서 느낀..

가전생활용품 2022.05.20

진공청소기 바닥 바퀴/롤러 수리

삼성, 일렉트로룩스, 싹스 등 진공청소기를 여러 종류 사용중인데 배터리 수명이 다 되거나 배터리가 갑자기 죽는등의 경우에는 고방전 리튬이온 배터리만 교체하면 계속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 그러나 그 외 주요한 부품이 손상돨 경우, 국산 제품이 아니라면 대응이 어렵다. ​ 가장 빈번하게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하부 롤러(바퀴)이다. ​ 부품자체는 정말 별것아닌 단순한 구조인데 이게 손상될 경우 부품 구하기가 만만치 않다. ​ 삼성의 경우 아예 롤러부품은 판매하지 않는듯하고(삼성제품은 타이어가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수명이 다하거나 닳을 만한 부분도 없음) 일렉트로룩스는 Nylon재질의 휠에 고무 혹은 스폰지 형태의 타이어가 끼워져 있는 구조인데 아주 부드럽게 굴러가는 대신 이 타이어의 내구성이 많이..

가전생활용품 2021.12.03

FPL 형광등 안정기 단순 교체(주의 사항)

5년된 FPL 4등 기구의 안정기가 두개 다 고장났다. 1년전쯤 하나가 상태 안좋아서 바꾸었는데, 며칠전 딸아이 방에서 "퍽"하는 소리가 작게 나더니만 나머지 안정기 하나도 나가 버렸다. ​ 안정기야 4천원 남짓에 구입 가능하고 별 사전 정보 없이 교체 가능하지만 안정기 교체가 빈번하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보니 사소한 부분에서 망설인 부분이 있어서 참고삼아 기록을 남겨놓는다. ​ ​ 4등중 왼쪽 2개가 나갔으니, 왼쪽 안정기가 고장난 상태이다. ​ 오른쪽은 1년전쯤에 두영 제품으로 교체했기에, 양쪽 안정기 벤더가 다르다. ​ 안정기 교체는 등기구를 통째 분리하여 바닥에 놓고 진행해야 함 ​ 고장난 안정기와 교체할 두영 안정기. ​ ​ 오늘 작업하면서 잠시 헷갈렸던 부분이다. FPL등의 4핀과 체결되는 ..

가전생활용품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