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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마티즈 송풍구는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다보니 송풍구거치대류를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다. ​ ​ 핸드폰 거치대도 송풍구에 집게 형태로 고정하는것들이 많은데... 나름 디자인에 힘준다고(?) 특이한 형태로 송풍구를 만들어 놓은 차종인경우 거치대 장착이 쉽지 않아서 늘 아쉬운채였다. (TG도 송풍구가 블라인드처럼 닫히게 되어 있어서 장착 어려움) ​ 물론 내 폰(미맥스)이 너무 커서( 더 큰 폰은 갤럭시W 외에는 못보았음), 이런 저런 거치대 많이 샀지만 사용 못하고 있는 거치대가 더 많다. ​ 예전에 에어컨 상태가 좋지 않을때에는 여름 나기 위해 선풍기를 차에 달아서 사용해 왔었다. 차량전용으로 나온 12V 선풍기는 조수석에 달아놓고 여름 지나면 떼어 내곤 했는데... 풍량은 좋으나 너무 시끄러워서 사..

마티즈로 방지턱 넘을때 뒤쪽에서 덜그럭 거리는 소음이 계속 들려왔다. (오랜 세월에 의해 부싱류가 넓어지고 느슨해 져서 생기는 찌그덕 소리는 아니고, 훨씬 단순한 덜그럭 거리는 소리임) ​ 평지 다닐때는 괜찮았으나, 주차장 내려가거나 방지턱 지날때 차량하부쪽이 아닌 트렁크 쪽에서 집중적으로 소음이 났다. ​ 처음에는 트렁크쪽에 둔 물건이 고정이 안되어서 굴러다니는건가 싶기도 했었으나 차량 부품끼리 부딪히는 소리였기에 쇽 업소버가 고장이 났거나, 쇽 업소버 고정 부위가 풀리거나 망가진게 아닌가 싶었다. ​ 눈으로 보기에는 멀쩡했기에 원인을 못찾고 탈때마다 짜증나는채 다녔으나 까페에서 트렁크와 차 뒷부분을 받쳐주는 고무가 원인일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는 아차 싶어서 바로 확인해 보았다. ​ 마티즈 뿐 아니라 ..

의외로 마티즈 전조등이 자주 나간다. 1년에 하나씩은 나가는것 같다. ​ 스페어로 구비되어 있는것을 끼웠는데, 이번것은 색온도가 높아서 한쪽은 노란 불빛인데, 반대쪽은 하얀불빛이 되어버렸다. ​ 조만간 검사도 있어서, 가능하면 원래 색으로 맞추고자 했는데, 전구 한두개를 온라인 주문하려니 배송비 붙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오늘 직접 모비스 부품점에 가서 구입해 왔다. ​ 실수였다. ​ H4 55/60W 규격인데 보통 인터넷 쇼핑몰에 개당 1600원 정도 한다. 두개정도 구입해 두려면 배송비 3000원 포함하여 6200원. 절반이 배송비라서.. 가까운 모비스 가서 구입하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당연히 전문 부품점이니 인터넷 가격과 별 차이 없으리라는 섣부른 생각 ) ​ 오늘 시간이 나..

마티즈에는 백미러 열선이 없다. 그래서 비 내리는 날이면 백미러에 빗방울이 맺혀 있어서 상당히 불편할때가 많다. ​ 알리에서 빗물방지커버를 구입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4000126201458.html?spm=a2g0o.9042311.0.0.27424c4d01JtXd 1407.0₩ 51% OFF|범용 플렉서블 PVC 자동차 부품 백미러 프로텍터 레인 커버, 자동차 백미러 눈썹 레인 커버 2 피스|Car Stickers| - AliExpress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 장착도 쉬웠고, 의외로 양면접착제도 꽤 성능이 괜찮은것 같았다. 가성비로 보면 대단히 만족스러운 제품이..

20년12월경 알리발 캠각센서를 교체했었다. ​ 당시는 3번 실린더 실화때문에 충분한 시간적인 간격을 두고는 이것저것 교체해 보고 있던 시기였다. ​ 어쨌건 캠각센서도 고질적인 3번 실린더 실화를 없애는데 상당히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다. (점화플러그, 점화코일,고압케이블, 각종 접점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발생했던게 3번 실린더 실화였던듯 하다.) ​ 오늘 아침 날이 또 꽤 추워졌고 겨울이 오면서 일발 시동이 안되고 2번 혹은 3번째 만에 시동이 되는 현상이 요 며칠 생기고 있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3번만에 시동이 되면서 주황색 등이 떴다. ​ ​ 출발전 예열하는중에 OBD2 스위치 켜고 토크앱 실행시켜서 코드를 봤더니, 생소한 코드였다. P0342. ​ ​ 대략 "신호세기가 낮음..

올뉴마티즈 차주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번호판등 녹슨 나사. ​ ​ 그동안 녹슬고 쩔어버린 나사를 풀기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써 보았으나 모조리 실패해 왔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487862587 번호판등 녹슨나사 교체 실패->믹스앤픽스실패->그라인더실패->추가시도 예정 다른 차종들도 이런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올뉴마티즈는 근본적인 설계상 결함이 있는것인지 열에 아홉은... blog.naver.com ​ 근본적이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녹슬고 뭉개진 나사 머리에 1자 홈을 낸 뒤 1자 드라이버로 풀어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나사머리에 1자 고랑을 내 줄 다이아몬트 커터날이 알리로부터 도착하여, 토요일 낮에 끝장을 보려고 내려갔다. ​ 그동안 시도해 본 방법들은..

한참 전부터 운전석과 조수석 바닥 카펫과 도어 아래쪽 문틀 사이가 벌어져서 보기 흉했다. ​ 마티즈 까페에도 이런 증상을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것을 보니, 고질병 중의 하나인것 같았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으나 눈에 상당히 거슬려서, 베란다 매트 잘라서 카펫 아래에 채워넣어서 바닥을 더 높여도 보곤 했으나 결과적으로 효과가 없었다. ​ 카페트가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카펫 끝부분을 차체에 걸어주는 고리 같은 부품이 있는데, 이걸 스테플러 심으로 카펫에다 찍어놓다보니, 세월이 흘러서 녹슨 금속 스테플러 심이 끊어지면 바닥 카페트가 밀려 내려간다고 했다. ​ 작업이 어려운것은 아니고, 초등생이나 주부들이라도 충분히 할 수 있게 보여서 스테플러를 지참하고 토요일에 잠시 내려갔었다. ​ 카펫과 차체문짝 아랫부분을 마..

GPS백업배터리가 수명이 다하여 제거하고, 외장화 위해 선을 밖으로 빼내었으며 https://blog.naver.com/xerxer/221890215533 내비게이션 GPS 백업배터리 외장화 세컨카에 후방카메라 전용으로 사용하던 내비게이션은 더이상 지도 업데이트 거부된지 수년째이기에, 후방... blog.naver.com ​ 3V 충전용 단추전지가 당장 없어서 급한대로 3V CR2032를 1년 넘게 달아놓고 사용해 왔었다. ​ https://blog.naver.com/xerxer/222459863857 내비게이션 GPS백업 배터리대체품 (CR2032) 1년후기 15개월 정도 전에 내비게이션 수명 다한 GPS백업 배터리를 제거하고, 비슷한 용량의 충전지를 넣으려다... blog.naver.com ​ ​ 알..

올뉴마티즈 에어컨이 시원치 않아서 R134a 냉매캔과 충전용 호스를 알리에서 구입했다. ​ 냉매 1캔은 아직 오고 있는 상태. ​ ​ ​ 날도 슬슬 더워지기 시작해서, 따로 구입한 충전용 호스와 냉매캔을 가지고 내려가서 에어컨 켠채로 5분정도 컴프레셔 가동한 뒤 ​ 캔과 호스를 연결하려 했더니.... ​ 체결이 안된다. 캔과 캔연결구 구경은 거의 비슷한데... 왜 안되는건지.... ​ 억지로 연결해 보려고 힘을 좀 더 써 보았으나 황동 연결구가 캔의 숫나사와 결합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여러번 힘을 줘서 억지로 연결하려 했더니만 황동 연결구의 암나사부분이 마모된게 보인다. ​ 이런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이 있을 줄이야!!!! ​ 여튼 중국산은 이렇게 생각지도 못했을때 뒤통수를 크게 치는구나!!! ​ 각..

세컨카에 후방카메라 전용으로 사용하던 내비게이션은 더이상 지도 업데이트 거부된지 수년째이기에, 후방카메라 화면 출력용으로만 사용해 왔었다. ​ 아무래도 비교적 최근 지도라도 보여줄 수 있는 걸 하나 달아놓는게 좋을것 같아서 아이나비es200 을 구했다. ​ 그런데 이것 역시 지도 업데이트 지원은 중단되었음 (그래도 그전 내비 SEN-100보다는 더 최근 지도임) ​ 지도 업데이트만 아니라면 기능뿐 아니라 신뢰성이나 성능등 모든면에서 SEN-100이 체감상 나은것 같다. (이건 조작도 불편하고, 제스처도 잘 악먹음. 오직 지도가 비교적 더 최근까지 지원되다보니...) ​ GPS백업배터리는 오래전에 맛이 간 터라 한참 주행한 후에야 GPS를 잡는다.(심지어 GPS잡는 속도도 SEN-100보다 많이 느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