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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던 125cc 수동 오토바이

20대 학생시절에 타다가 취직하면서 완전히 멀어졌는데 2016년~2018년까지 퇴근후 동네 마실용으로 3년 정도 다시 몰고 다녔다. ​ 자동차 대비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연료비 저렴하고 엔진오일과 필터를 훨씬 자주 갈아주어야 하지만, 오토바이는 자동차만큼 장거리 갈 일 없이 비교적 짧은 거리만 왔다 갔다하기때문에 오일교체 빈도도 그다지 잦다고 보기도 어렵다. 구조가 단순하여 고장날 만한 곳도 별로 없을뿐더러 부품도 저렴하고 자동차대비 개인이 자가 정비할 수 있는 범위도 훨씬 넓다. ​ 단점은 위험하다는 것. ​ 나만 조심해서 되는게 아닌, 이륜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자동차들에 의해 피해 입을 가능성도 크며 20여년전에 비해 요즘은 모 가카의 운전면허증 발급 남발로 인해 자..

자동차 2022.08.18

컬러 레이저 프린터 토너 칩만 교체

레이저 프린터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급하게 덜컥 샀던 것이 S사의 컬러레이저 프린터였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596131048 토너분리형 레이저프린터 구입시 주의사항 레이저프린터에서 토너와 드럼 일체형인 경우, 호환/재생 토너 장착하더라도 드럼까지 같이 교체됨으로써 ... blog.naver.com ※ 무조건 나쁘다기보다는 고등학생 아이가 있어서 엄청난 양을 찍어내야하는 내 상황에는 맞지않는 기종이라는 의미가 더 적절할 것이다. 한달에 한두장 컬러 인쇄하면서 기본 토너만으로 몇년 쓰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됨 ​ 당시 급하게 현금으로 사다보니 판매자가 정상적인 토너를 끼우지 않은것으로 강하게 의심하고 있음. (컬러 샘플 인쇄 딱 한장 했는데 토너 바닥난..

IT 2022.08.18

가구 시트지 접착 시험 : EVA/비닐 접착제

나는 원래 화학적 접착이나 고정을 거의 신뢰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예외가 뉴본드를 이용한 고무 접착 정도랄까... ​ 보기 싫고 번거롭더라도 구멍뚫고 핀을 박거나 철사로 조여주거나, 나사 또는 리벳으로 물리적인 고정을 시켜주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 딸아이 방 옷장의 시트지가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들고 일어났기에 어쩔 수 없이 화학적 접착을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가구의 가격대에 따라 시트지(? 필름지?) 내구성이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3년 정도만에 실내에 사용중인 가구의 시트지가 이렇게 떨어져서 벗겨진다는 것은 대한민국 소비자의 통상 기준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대가 된것 같다. ​ 가구만드는 분들은 이제 이런 수준의 내구성이라면 제품으로 내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

수리 2022.08.18

LED UV 램프로 간이 살균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들 사용하다보니 이로인한 귓 병이 많이 생긴다는 기사를 소개해 주길래 보았다. (그나마 이런 유형의 기사는 생활에 유용하기라도 함. 할많하않) ​ 귀안에 곰팡이 생긴것 보니 섬뜩하여 당장 가능한 물품은 소독해 주었다. ※ 물론 극단적인 예일 수 있지만, 조심하는건 과하게 하는게 오히려 낫다는 생각임. ​ 소독에 사용한것은 LED UV 램프이며 일반적인 백열등, 3파장등과 같은 E26(or E27)규격이다. ​ 아주아주 예전에 인터넷 쇼핑이라는게 막 시작되기 시작할 즈음 자바라 조명 거치대를 사둔게 있어서 이용할 수 있었다. (책상위에 올릴 수 있는 스탠드 조명이면 집게형 자바라보다 더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 25년쯤 전에 대구경북 어딘가에 위치한 철물점(?)에서 ..

장비 2022.08.18

뉴본드 소분후 5개월 냉봉 밀봉 보관 -> 실패

5개월 전쯤 "뉴본드" 구입후 남는 대부분의 양을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없을까 하여 시험을 진행 해 왔다. ​ https://blog.naver.com/xerxer/222651398249 신발 접착용 본드 소분 / 보관 시험 신발 고무부분 접착에는 국산 뉴본드700이 상당히 성능이 좋아서 그것만 사용해 오고 있다. 문제는 본드가 ... blog.naver.com 아내 운동화 밑창이 떨어졌다길래, 드디어 당시 보관했던 본드를 재사용 가능한지 시험을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앞창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고 있어서, 본드 상태만 괜찮다면 테스트하기 아주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되었다. ​ ​ 냉동실에서 밀봉되어 있던 본드 소분 용기중 하나를 꺼내왔다. 얼어서 딱딱한 상태였다. 소분할 당시에는 튜브에 빵빵하게 들어..

기타 2022.08.18

B0505 TP4056 밸런스충전기 Ver.3 (2S전용)

베란다에 고양이 화장실이 있고, 고양이 화장실 매트와 고양이 화장실 3단 터널등을 통하여 지나다니도록 함으로써 모래가 흘러나오는것은 거의 대부분 방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나오는 일부 모래는 어쩔 수가 없다. ​ 고구마와 감자(고양이 대소변) 치우려고 삽으로 뜰 때에도 모래가 밖으로 튕겨 나오기도 하다보니 매일 밖에 굴러다니는 모래는 청소해 주어야 한다. ​ 진공 청소기가 제일 효과적인데, 모래 입자 크기도 천차만별이라 평상시 집안에서 쓰는 청소기와 혼용하기에는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어서, 고양이 화장실 모래 전용 청소기를 운용중이다. ​ 필립스 Wet&Dry 모델이 4.8V모델임에도 리튬이돈 2S로 7.2V넣어주면 최적의 성능을 수명 저하없이 오랜동안 발휘해 주기에 극한의 ..

충전,배터리 2022.08.18

TG 냉매 보충(2022년7월)

아이 독서실 잠시 태워줄때 TG 사용했는데, 날이 더운데도 별로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 LOW로 설정하고 온도를 재어 보았더니 9~10도 정도 나오고 있었다. ​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여 혹시 냉매가 부족할까 싶어서 가장 초보적이고 원시적인(?) 방법으로 냉매충전을 해 주기로 했다. ​ 원시적인 방법이란, 냉매통과 전용호스만 있는 상태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다. ※ 매니폴드 게이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업하면서 압력계를 보면, 내 예상과는 동떨어진 압력이 보여지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도 작업하면서 압력게이지를 가끔씩 보았으나, 예상되는 압력이 아닌 경우가 더 많았고 원인을 그자리에서 논리적으로 유추해 낼 실력과 방법이 안되다보니, 그런가보다 하고 진행했음. 그래도 올해는 장비 챙겨서 주차장까지 이..

자동차 2022.08.18

LED 전구 수리 - 기구 재활용

내가 접한 최초의 LED 전구는 만물상에서 개당 천원 혹은 천오백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던 MADE IN KOREA 전구였다. ​ 일단 방열을 위한 기구가 중국산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탄탄하였다. 몸체 전체가 방열판이라고 할 수 있었고 기구에 사용된 재료 가격만 해도 가격이 꽤 나가겠다 싶을 정도로 만듦새는 훌륭했다. 무게도 엄청 무거웠다.(재료가 알루미늄인지는 모르겠다. 알루미늄 치고는 너무 묵직해서... ) ​ 그런데 이렇게 충실하게 만들어진 전구가 왜 만물상에 떨이로 나왔을까? ​ 5W와 7W짜리를 여러개 구입하여 사용해 보니 떨이로 나온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사용중 대부분 2~3달을 넘기지 못하고 맛이가기 시작했다. 일부 전구의 LED드라이버를 들여다보아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컨..

수리 2022.08.18

알리 5S 임펙 렌치 추가 사용기

1년전쯤 올렸던 알리 WOSAI 5S 임펙렌치 사용기에 힘이 약해서 카센터 혹은 휠렌치에 올라타서 체중 실어 잠근 경우는 힘이 약해 풀 수 없다고 했었는데 https://blog.naver.com/xerxer/222503374224 알리 3셀드릴 & 5셀 임팩렌치 사용기(휠너트 못 품) 자동차 휠 탈거하거나 OVM 쟈키를 올리고 내리는데, 횟수가 많다보니 너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blog.naver.com shy0107님이 2단 선택 버튼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확인해보았다. ​ 정말 앵글 그라인더처럼 배터리 장착부 바로 위에 조작 버튼과 LED가 있었다. 왜 이런것은 진작 보지 못했는지... 또 왜 앵글 그라인더에 3단 조절 기능 있는것을 알았던때에 임팩에도 혹시 power조절 가능한지 확인..

장비 2022.08.18

고양이 정수기 세척솔 긴급 자작

고양이는 물을 제대로 마셔야 한다. 안그러면 늙어서 고생한다고 들었다. ​ 우리집 고양이 치즈도 물을 마시긴 하는데 즐겨 마시진 않는다. 고양이 종특인가보다. ​ 딸아이를 위해서라도 물을 많이 마시게 해야겠기에 고양이 정수기를 들여놓았다. ​ 안에 탄소 어쩌고 하는 필터도 있었으나 애시당초 효과가 있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었으며, 한달쯤 사용한 후에는 제거하고 사용중이다. ​ 물당번은 늘 그렇듯이 고양이 정수기를 사온 내가 되었다. ​ 아침이나 저녁에 전체 물을 비우고 새 정수물로 채워준다. ​ 처음에는 얇은 쟁반을 정수기 아래에 받쳐 놓았는데 아침에 보면 쟁반에 물이 넘치기 직전일 정도로 흘러나와있어서 혹시 정수기에 누수가 있는것이 아닌가 의심하여 수차례 테스트까지 했었다. ​ 딸아이에게 듣기로는 치..

고양이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