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학생시절에 타다가 취직하면서 완전히 멀어졌는데 2016년~2018년까지 퇴근후 동네 마실용으로 3년 정도 다시 몰고 다녔다. 자동차 대비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연료비 저렴하고 엔진오일과 필터를 훨씬 자주 갈아주어야 하지만, 오토바이는 자동차만큼 장거리 갈 일 없이 비교적 짧은 거리만 왔다 갔다하기때문에 오일교체 빈도도 그다지 잦다고 보기도 어렵다. 구조가 단순하여 고장날 만한 곳도 별로 없을뿐더러 부품도 저렴하고 자동차대비 개인이 자가 정비할 수 있는 범위도 훨씬 넓다. 단점은 위험하다는 것. 나만 조심해서 되는게 아닌, 이륜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자동차들에 의해 피해 입을 가능성도 크며 20여년전에 비해 요즘은 모 가카의 운전면허증 발급 남발로 인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