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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불에 3가지 물건을 아이디당 1회만 살 수 있는 알리 이벤트에서 LED플래시라이트와 0.1~1mm 드릴 비트, 자석으로 드릴비트 잡아주는 홀더를 담아서 구입했다.​​ ​ ​ ​ 전동킥보드에 달고 다니려고 4구짜리 LED플래시 라이트를 담았는데... 가격대비 이런제품이 올 수 있나 싶더니만 물건 받아보고는 곳곳에 어쩔 수 없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부품들을 사용한것을 보고는 살짝 실망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이 가격에 이정도라니.. 싶어서 또 놀란다. ​ 일단 물건 받기전에는 이런 자전거 핸들용 거치대에 끼울 수 있는 라이트 정도로 생각하고 주문했었는데... ​ 아래같은 무지막지하게 두껍고 큰 제품이 왔다. 물론 레트로 9V랜턴 정도는 아니지만... 손잡이 몸통 직경이 5cm였다.​​ ​ 내 기대대로라면..

주워온 10A짜리 보조배터리 커넥터 고장 수리차 아무 계획없이 달려들었다가 흉칙하게 마무리 되어 버렸는데... https://blog.naver.com/xerxer/222920666850 납땜 똥손의 보조배터리 강제충전 및 USB커넥터 수리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버려져 있는것을 보았다. 분명 저거 안의 배터리는 멀쩡할텐데, 충전케이블이 끊어졌... blog.naver.com ​ 아무리 납땜을 못하는 초보자이긴 하지만... 이건 심하다 생각되어서 결국 다시 달려들었다. ​ Female 마이크로 USB커넥터도 지지대 형태가 차이나는 부품을 써서 단지 끊어진 회로만 다시 이어주려고 애쓰다가 실생활중에 충전기 꽂아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지경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빨간 사각형 자리 정도까지 바깥으로 나와야 적절했으..

옛날 한참 디지털카메라가 유행이던 시절에 (그때 DC인사이드가 뜨기 시작하던 시절임) ​ 나는 AA 니켈수소전지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만을 선호했고 전용 리튬이온 전지 사용하는 디카는 처음부터 배제했었다. ​ 배터리 라는것이 수명이 있을것인데 과연 전용배터리가 단종된 후에도 계속 공급이 되겠는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었다. ​ 당시 인기있던 제품군들중에는 아이 주먹만한 작은 디카들도 있었는데 익서스 등이 대표적이었던 기억이다. 이런 기종들에는 AA배터리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없었다. ​ 어떤 연유에서였는지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코닥에서 나온 그런 류의 디카가 싸게 풀렸길래 어찌하다보니 하나 구입했었으며 9V 사각전지 절반 크기도 안되는 리튬충전지가 들어가는 기종이었다. 강렬하다는 코닥 특유의 색감이 꽤나..

GUB거치대를 수개월간 써온 결과 이 거치대 자체는 여러면에서 꽤 좋다고 평 할 수 있겠다. ​ 다만 진동 심한 노면(보도블럭 등)을 5분여 이상 달리다보면 고정 나사가 진동에 의해 슬슬 풀린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 ​ 이것때문에 된통 당한적이 있는데... 12~3분 거리는 출근중에 회사 거의 다 도착하여 갑자기 길바닥에 폰이 떨어진 적도 있어서 ​ 보기 싫으나 폭 넓은 고무줄로 거치대 전체와 나사까지 대충 둘러서 다니다가 요령이 좀 더 생겨서 요즘은 아래 처럼 고무줄을 거치대의 맨 아랫부분의 갈라진 틈 새에 끼워서 보기 덜 싫게 하여 다니고 있다. ​ 고무줄은 상시 거치대에 끼워져 있으므로 출발할때 거치대에 폰 올리고 나사 조은 후 고무줄 한 쪽 끝을 살짝 당겨서 나사에 걸어 줌으로써 진동으로 인한 ..

마티즈는 기어박스 전구가 나가버리면 실내등 켜야만 지금 기어가 어느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기에 대단히 불편해 진다. 올뉴마티즈 이 차종은 이 전구가 자주 나가는듯하다. 교환하기도 꽤 까다롭고.. ​ 전구는 N 단 표시 아래쪽 정도에 있다. ​ 기어박스 맨 겉 뚜껑은 그냥 드라이버등으로 틈새에 끼운체 살짝 비틀면 ​ 쉽게 분리 가능하며 문제는 전구를 빼내는 것이다. ​ 전구가 눈으로는 보이지만 위치가 애매하여 손가락으로는 아무리해도 탈거하기 어려우며 롱노우즈 등으로 꽉 잡아 빼려해도 끼워져 있는 구조를 모르므로 함부로 힘을주기 어렵다. ​ 혹시 나처럼 고생하는 분이 있을까봐 전구가 꽂히는 구조를 사진으로 남겨둔다. 상판은 나사체결이 아니라 들어올리면 잘 빠진다. ​ ​ 뭉치에서 전구가 꽂혀있는 커넥터를 빼..

아스팔트이더라도 고속주행시 발판 뒤쪽에서 무언가 딱딱한 부품이 연속으로 부딛히는 다다다닥 혹은 따르르륵 소음이 계속 나서 신경이 쓰여왔었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902093456 ES2/ES4 고속주행시 하부측 rattle noise (추적시작→확인) 수년전 무리하게 짐 옮기는 일을 한번 한 이후로 무릎이 좋지않아 고질병이 되어 버렸다. 무릎이 좋지 않다... blog.naver.com ​ 까페나 해외 댓글 통하여 몇가지 알려진 조치를 시도해 보았으나 별무소득이었다. ​ 까페에서 알게 된 주요 원인은 서스펜션 스프링과 육각기둥간 접촉에 의한 소리라는 것이었으며 ES2 기종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공식적으로 제공된 개선 사항인 "육각기둥을 감싸는 고무부품"으로 문제가 해..

1주일 전쯤 올뉴마티즈와 TG의 파워오일은 보조통의 것을 1차 교환해 주었고 올뉴마티즈의 미션오일은 2리터쯤 교환해 주었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921404949 마티즈 미션오일 간이 교체 초보이다보니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먼저 해 보신 분들 글을 ... blog.naver.com ​ 오늘 마트에 심부름하러 마티즈 20여분 주행할 일이 있어서 미션오일 데워졌을때에도 한번 교환해 보자 싶어서 2차 교환 작업 했다. (TG는 1차 교환) ​ 작업 자체는 특별한 게 없이 1차 교환시의 반복이며 차 두대를 나란이 주차장 한켠에 세워놓고 작업했으며 이번에는 오일펌프의 전원으로 차량의 배터리를 바로 이용했다.(이게 훨씬 편했음) ​ ..

기존에 오일 교환 DIY 하신 분들 글을 읽다보니 의도적으로 주행후 오일 배출된 양보다 신유 주입을 약간 적게 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 그 배경이라는것이 오일이 열을 받으면 부피가 늘어났을 것이므로 차가운 신유는 그 양보다는 적게 주입한다는 것이었다. ​ 일견 납득이 되는 면이 있으면서도 과연 뜨끈뜨끈한 오일과 차가운 오일의 부피가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 오늘 마티즈 미션오일 2차 교체하면서 비교해 볼 기회가 생겼다. ​ 1차 교체시에는 차가 완전히 식어 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했었고 뽑아 낼 수 있었던 양이 딱 2리터였는데 오늘은 20여분 주행후 뽑아내었는데, 똑 같은 방법이었음에도 2.15리터 정도를 뽑아낼 수 있었다. ​ 이게 과연 뜨거운 온도로 인해 오일 부피가 팽창되었..

초보이다보니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먼저 해 보신 분들 글을 읽고 필요하겠다 싶은것들은 미리 준비해 두었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920716760 미션오일 자가 교체(준비) 12V 오일펌프와 묶음배송으로 파워오일, 미션오일 까지 준비되어서 파워오일 교체후 곧바로 미션오일도 교... blog.naver.com ​ ​ 오늘(221106) 3시경 새 오일과 펌프, 깔대기 등을 챙겨 내려갔다. ​ 올뉴마티즈용 새 미션오일로는 Kixx ATF DX3 4리터짜리를 일단 준비했다. 어제 파워오일 교체시 폐 오일 담았던 노브랜드 2.3리터 우유통도 작업중 폐 미션오일 받는 용도로 다시 가지고 내려갔다. ※ 어제의 폐 파워오일 500ml는 ..

12V 오일펌프와 묶음배송으로 파워오일, 미션오일 까지 준비되어서 파워오일 교체후 곧바로 미션오일도 교체해 주려 하였으나 ​ 미션오일은 정량보다 많이 들어가도 좋지 않아서 레벨링 작업까지 수행한다고 들었고 초보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빼낸만큼 주입하는 것이라 들었다. ​ 또한 차밑에 들어가거나 차를 들어올려서 미션오일 흘려서 빼낼 수 있는 볼트를 빼내고 오일을 흘려내면서 볼트의 자석부에 모인 쇳가루도 제거해 주면 더 좋은데 ​ 마티즈는 미션오일 드레인 코크가 없다고 들었다. 경차용으로 많이 쓰는 자트코 미션이 말도 많고 특이하다는데 그래서 일반적인 차량들과 차이 나는 부분이 특히 미션부에서 많은것 같다. ​ 미션오일은 스펙에 맞는것을 써 주어야 하며, 올뉴마티즈는 변속기 JF405E이고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