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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세면기의 자동 팝업이 고장난 상태이다. 내가 모르고 있었지만 고장난지 몇년은 된 것 같았다. 그나마 다행하게도 열리는게 고장나서 물을 못 내리는게 아니라 닫히는 기능이 고장이다보니 물 받아놓고 세수만 못 할 뿐이다. 이누스 L933 모델이라 적혀있는데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자동팝업의 헤드가 좀 특이하게 크다. 당연히 부속만 팔지는 않는것 같고...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일반적인 자동팝업(왜 폽업이라고 쓰는지 납득 못하겠음. 국어학회는 영국영어 기준인가?)은 물마개헤드부가 배수구 테두리 안에 쏘옥 들어가던데... 이건 커다란 헤드가 두꺼비잡기 놀이기구의 두꺼미처럼 덩그러니 머리를 쳐들고 올라와 있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게 닫힌 상태임. 사진 삭제 사..

몇년전 싱크대 설치하던 분이 우리집은 주방 배기 경로가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말을 아내에게 했다고 한다. 후드는 H사 기사가 와서 설치하고 갔다고 했다. 수년동안 후드를 틀어 놓아도 주방 연기나 냄새가 거의 빠지지 않았다. 휴지나 A4지를 앞에 갖다놓아도 잘 안붙을 정도였으니.... 결국 오늘 우리집 주방 후드 배관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 해 보기 위해 한번 열어 보았다. 싱크대와 후드 구조는 아래와 같은 상태이다. 구조가 참 나쁜 축에 든다고 말해도 과하지 않을것 같다. 대표사진 삭제 왼쪽 위 귀퉁이로 알루미늄 플렉시블 배관이 지나가는게 보인다. 후드 전면 패널을 분리해 보았더니만...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욕이 튀어 나왔다!!! 연기가 원활히 빠져나간다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의 상태였다. 후..

마티즈 처음 중고 구입했을때에 가장 심각했던 것이 브레이크를 밟아도 바로 서지 않고 주욱 밀리다가 서는 점이었다. 예상 지점보다 1미터는 더 간 뒤에 서는지라 상당히 위험함을 느꼈고 더구나 아내도 운전을 막 배우기 시작하던 시점이다보니 대단히 치명적이고 긴급한 이슈였다. 브레이크쪽은 재수 없으면 큰 돈이 들어가기때문에 당시에 상당히 긴장 했었으며(100만원짜리 차에 수십만원 깨지는것은 출혈이 큼) 비교적 운이 좋게도 치명적 고장은 아니었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조치할 수 있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죽고 사는 문제이지만 카센터나 정비소 가더라도 대부분 원인을 차근차근 추적하여 찾으려고 하지 않고 일단 관련 있을것 같은 부품을 그냥 하나씩 바꾸어 보자는 식으로 접근한다. (이건 현실적으로 정비 업체에서도..

우리집 안방 욕실의 누수 위험성을 발견했었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889457003 이미지 썸네일 삭제 욕실 세면기 부실 시공 사례 5~6년 전쯤에 욕실 인테리어를 했었는데 안방 욕실은 우리집 여자들만 사용하다보니 나는 1년에 한두번 밖... blog.naver.com 실리콘 사러갔으나 다이소에 물량이 다 떨어졌는지 항균 실리콘이 없었고 마트는 폭력적이다 싶은 가격이었다. 온라인 주문하려고 알아보던차에 예전에 집에서 실리콘 사용했던 적이 있었던 게 기억나서 https://blog.naver.com/xerxer/222890225687 이미지 썸네일 삭제 실리콘 사용후 장시간 보관하기 욕실 벽수전 설치부와 타일 사이에 공간이 있는데다 세면대와 벽 사이에 실리콘 작업이 ..

욕실 벽수전과 타일 사이에 상당히 큰 틈새가 있는 상태임을 발견하였고 세면대와 벽 사이에도 실리콘 작업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임을 확인하여 다이소에 실리콘을 사러갔더니 항균 제품이 없었다. (물건이 바로바로 채워지지 않는듯) L모마트 일반코너에서는 항균 실리콘을 무려 8천원 가까이 되는 가격에 팔고 있었다. 인터넷상으로 배송비 포함하여 구입하는것보다도 더 비싸길래 이런정도의 호구 노릇은 정말 아니다 싶어서 그냥 돌아섰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몇년전에 실리콘 사서 어딘가에 작업했던 적이 있는것 같아서 욕실 보수 용품 상자를 열어보았더니 항균실리콘은 아니었으나 비초산 다용도 투명 실리콘 일반형과 다이소에서 구입했었던 튜브형 실리콘이 있었다. 기억이 도통 나지 않는것을 보니 아무리 짧게 잡아도 최소한 1년이상..

5~6년 전쯤에 욕실 인테리어를 했었는데 안방 욕실은 우리집 여자들만 사용하다보니 나는 1년에 한두번 밖에 들어갈 일이 없다. 인테리어 직후에도 욕조 설치가 일부 잘못되어 한쪽 구석에 물이 고이고 있으며 타일 시공시에도 스페이서를 사용하지 않아서 어두운 타일에 하얀 줄눈이라서 타일간 틈이 과도하게 좁은 구간도 있어서 눈에 확 들어 온다. 곳곳에 실리콘 마감을 해 놓지 않은 부분도 꽤 있어서 내가 따로 항균 실리콘 구입하여 마감하였다. 아쉽긴 했지만 치명적인 누수 등 하자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그런가보다 하며 살고 있었는데 오늘 다이소에서 거품식 크리너를 사서 테스트 해 보느라 안방 욕실에 들어가 보게 되었다.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져서 자동팝업 꺼내서 청소해 주고 재장착 했더니 이게 닫아도 물이 ..

지난번 9.5mm 멀티부스트(2nd HDD bay)는 BIOS에서 조차 인식 실패하였다. https://blog.naver.com/xerxer/222879796931 이미지 썸네일 삭제 노트북(ODD -> HDD) 멀티부스트 장착 실패기 아내는 영상을 많이 만들다보니 노트북(SF310)에 달아준 240G SSD의 D: 파티션이 이미 꽉 차 버렸다... blog.naver.com 이후 조언대로 점퍼(스위치)설정도 바꾸어 가면서 한번 더 시도해 보았으나 아내 PC 상태만 위태로워질뻔 하면서 실패했었다. 아직도 노트북이 특성 가리는것인지 멀티부스트가 불량인지 잘 모르겠다. 당시에 멀티부스트 불량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구형 R530노트북의 12.7mm슬롯에 9.5mm 멀티부스트를 어찌어찌 장착해 볼 수는 ..

갤럭시북에 번들로 들어있던 블루투스 마우스인데 어느순간부턴가 휠 굴리면 삐걱거리는 소음이 나기 시작했다. (아마 이 기종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겪는 문제일 것았다.) 기능이상도 아니고 단순 소음이므로 윤활유를 살짝 뿌려주면 될것 같았다. 플라스틱과 고무 부품이 있다보니 실리콘계열 구리스나 양털유를 써야했다. 실리콘 구리스는 점도가 낮은게 없었고 양털유는 보유하고 있다. 양털유는 2종류가 있는데 AS360과 AC360중 저렴한 AC360을 사용. (AS360이 가격도 더 비싸고 더 좋고 오래 간다는데 직접 써보고 체감한게 아니라서... 아직은 잘 모르겠음) 마우스 상단 디자인을 보면 상당히 눈에 익은 정형화된 유형이라 구분이 어렵고 뒤집어서 아래를 보면 구체적인 모델을 특정할 수 있었다. 대표사진 삭제 사..

DC선풍기 그것도 BLDC 모터 달린 선풍기가 몇년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샤오미 무선선풍기와 리모컨 없고 받침대 디자인만 다른(=내 생각에는 동일 공장에서 제조한것으로 보임) 17PIN 이라는 이름의 중국산 무선 BLDC 선풍기를 2020년 6월에 큐텐 통해 구입했고 지금까지 세번의 여름을 잘 지내왔다. 수시간 이상 켜 놓는 것이 선풍기이다보니 당연히 전원 연결해 놓아야 한다는 인식이 박혀 있어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습관적으로 AC전원코드 연결한 채 사용해 왔었다. 여름 다 지나고 가을로 접었을때 AC전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시 켜려고 시도 해 보았는데 스위치를 눌렀으나 반응이 없는 것이었다. 어랏? 이상하네 싶어서 AC전원을 연결했더니 곧바로 켜지는 것이었다. 아! 배터리에 문제가 생겼구나 하는 ..

일렉트로룩스ZB271RF(9.6V Ni-Mh)청소기의 내장은 다 들어내고 고방전 리튬이온 3S(20700)을 넣어서 그 기구만 이용하여 집의 메인 청소기로 오랜동안 사용중이다. 유선은 불편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이며 다른 잡다한 무선청소기들도 가끔씩 쓰긴하지만 10여분짜리 온 집안 청소는 99% 이 청소기가 수년간 담당해 왔었다. 엊그제부터 이상이 생겼는데 첫 기동시 드르르륵 하면서 흡입기능은 안되고 바닥 브러쉬 롤러만 뭔가에 걸리는 소리를 내길래 하단부 롤러 분해하여 고양이 털 등 청소해 주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현상이 개선되지 않았고 1단으로 시작하면 그럭저럭 돌기시작하다가 1분여 후에 2단으로 올리면 정상적으로 동작하였다. 처음부터 2단으로 시작시 동작 않음. 오늘은 아예 이런 방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