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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비닐밀봉기 직병렬 전원(Update)

비닐밀봉기가 생활에 유용하기에 여러종류의 핸디 실러를 사용해 왔다. ​ AA배터리 직렬 2개로 구동하는 제품(다이소 제품 포함)을 여러번 써 보았으나 공통적인 약점이 있었다. ​ 1. 니카드 AA는 자연방전때문에 오랜만에 사용하려면 충전후 사용필요 2. 니카드 대신 리튬이온이나 리튬폴리머로 개조하더라도 얼마 사용하지 않아서, 배터리 이상이 생기거나 접점 이상 발생 ​ 여러회사의 여러제품을 사용해 보았으나 AA2개 사용하는 미니 비닐 밀봉기들은 모두 이모양이었다.(결국 장기간 제대로 사용은 못한다는 말) ​ ​ ​ 220V짜리를 구입하려다가 편의성때문에 AA x 6개 들어가는 중형(?) 밀봉기를 알리에서 구입했다. ​ 1차로 니튬폴리머를 2S로 구성하여 한동안 사용해보니...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수가 없..

충전,배터리 2021.12.03

알리 테스터기 전원 직병렬 + micro USB충전

한동안 알리에서 2종류 테스터기 구입해서 나름 잘 사용했었다. ​ 처음에 구입했던 제품이 DT838 이었고, 가격대비 성능이 너무 좋아서 ​ 똑같이 생긴 제품이 더 싸길래 노란걸로 하나 더 구입했었다. ​ 그런데 2번째건 무게도 가볍고, 정확도도 떨어지는등 첫번째 것만 못하다 생각에 사용빈도도 낮았었는데 알고보니 DT838이 아닌, 그 하위모델이었다. ​ 문제는 두 제품 모두 거의 비슷한 기간에 갑자기 고장이 나 버렸다는것. ​ ​ 아날로그 테스터기를 급히 가져와서 사용하긴 했는데 이미 디지털에 익숙해 진 터라 다시 아날로그로 돌아가기는 대단히 힘들었다. ​ DT838을 하나 더 주문했고, 한달쯤 지나서 도착했다. ​ DT838은 9V 사각전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전지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아서, ..

충전,배터리 2021.12.03

베란다 우풍방지용 고양이 출입문 완성

3중 자동 닫힘 현관을 이용하여, 드디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의 고양이 현관을 완성하였다. ​ 1. 문은 양쪽으로 다 열리면서, 자동으로 닫혀야 하고, 우풍이 확실히 차단되어야 함 a) 내구성/신뢰성 위해, 튼튼해야 하고, 고양이의 힘으로 부서지거나 손상받지 않는 재질이어야 함 -> 공간박스(MDF재질) + 3T 포맥스 b) 자동으로 완벽히 닫혀야 함 -> 그동안 네오디움 자석, 경첩등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했으나 문이 완전히 닫히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였음. 하루에 여러번 출입하다보면, 결국 세개의 문이 다 열려있는 상황도 발생하게 됨 -> 최종 포맥스3T 문틀+문짝에 스프링 경첩 사용시, 100% 만족함 (몸무게 7~8kg짜리 고양이가 약간 힘겹게 밀고 나갈 정도의 스프링 세기임) -..

고양이 2021.09.04

다이소 네트망 이용한 방묘문/방묘벽(다이소 샤워봉 -> 왕자행거)

출입을 막아도 괜찮은 베란다 오른쪽 길은 방묘벽으로 막아버렸다. 재료비는 다이소 네트망 6개(각 2,000원)와 샤워봉 2개(각 5,000원) 및 케이블 타이 20~30여개. 맨 위까지 막진 못했지만, 중간쯤까지 타고 올라가보다가 힘이 딸리는지? 겁이 나는지? 포기하고 넘어갈 시도는 하지 않고 있다. 나중에 옆에 캣타워까지 놔 주면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그때가서 윗부분까지 막아주면 될 듯하다. 폭이 좀 모자라서 케이블 타이를 느슨하게 메어주었더니 샤워봉이 좀 휘어있는 상태이다. (20210904 추가) 네이버 블로그는 오래된 사진이 삭제 되어 버린다. 한두개가 아니라 불특정하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것 같다. 다음 블로그는 그렇지 않은데.... 그래서 사진 찾아서 다시 올림.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

고양이 2021.09.04

우산 스토퍼 파손

마음에 드는 장우산이 있는데, 우산접은 상태로 고정해 주기 위한 스포터가 일부 깨져버려서 접고 있으려면 대단히 불편하다. ​ ​ 이 손잡이 버튼 안에 연결된 걸쇠가 스토퍼에 걸려서 펴지지 않게 잡아주어야 하는데... ​ 그만 스토퍼의 하단부가 부러져 나가고 말았다. ​ 고민하다가 그냥 접은후 찍찍이 달린 끈으로 마무리하고 다니긴 했으나, 아무래도 불편했다. ​ 철판을 재단하여 스토퍼 모양을 만들어 볼까? 아니면 구경이 맞는 파이프를 구해서 잘라 붙여볼까 고민하고 여러번 시험해 보기도 하였으나... ​ 손잡이 안쪽 내경과 스토퍼 부품의 외경을 고려할때, 충분한 작업 공간 및 가동 공간이 나오기 어려웠다. ​ 당장 불편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러보다 더 편한 우산도 없고해서.... 0.8mm 철사를 이용하여..

수리 2021.09.01

FPL 형광등 안정기 단순 교체(주의 사항)

5년된 FPL 4등 기구의 안정기가 두개 다 고장났다. 1년전쯤 하나가 상태 안좋아서 바꾸었는데, 며칠전 딸아이 방에서 "퍽"하는 소리가 작게 나더니만 나머지 안정기 하나도 나가 버렸다. ​ 안정기야 4천원 남짓에 구입 가능하고 별 사전 정보 없이 교체 가능하지만 안정기 교체가 빈번하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보니 사소한 부분에서 망설인 부분이 있어서 참고삼아 기록을 남겨놓는다. ​ ​ 4등중 왼쪽 2개가 나갔으니, 왼쪽 안정기가 고장난 상태이다. ​ 오른쪽은 1년전쯤에 두영 제품으로 교체했기에, 양쪽 안정기 벤더가 다르다. ​ 안정기 교체는 등기구를 통째 분리하여 바닥에 놓고 진행해야 함 ​ 고장난 안정기와 교체할 두영 안정기. ​ ​ 오늘 작업하면서 잠시 헷갈렸던 부분이다. FPL등의 4핀과 체결되는 ..

가전생활용품 2021.09.01

진공청소기 바닥 바퀴/롤러 수리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ZB271RF)

삼성, 일릭트로룩스, 싹스 등 진공청소기를 여러 종류 사용중인데 배터리 수명이 다 되거나 배터리가 갑자기 죽는등의 경우에는 고방전 리튬이온 배터리만 교체하면 계속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 그러나 그 외 주요한 부품이 손상돨 경우, 국산 제품이 아니라면 대응이 어렵다. ​ 가장 빈번하게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하부 롤러(바퀴)이다. ​ 부품자체는 정말 보잘것 없는데 이게 손상될 경우 부품 구하기가 만만치 않다. ​ 삼성의 경우 아예 부품별로 판매하지 않고 있고(삼성제품은 사실 부서질 만한 부부도 없음) 일렉트로룩스는 Nylon재질의 휠에 고무 혹은 스폰지 형태의 타이어가 끼워져 있는 형태인데 이 타이어의 내구성이 많이 약해서 계속 문제가 된다. ​ 일렉트로룩스의 경우 큰바퀴와 작은 바퀴가 있는데 두군데 ..

가전생활용품 2021.09.01

포충기 수리(모터 교체)

올 여름에 딸아이방에 벌레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여 급히 포충기를 하나 구입했었다. ​ 그런데 하필 초기 불량품이 와서, 동작시작후 십여초만에 모터가 멈추어 버리는 것이었다. ​ ​ 여러가지로 확인해보니 불량 모터때문이었다. ​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고장품 폐기후 새 제품 받긴 하였으나 모터 외에는 멀쩡한 제품을 무의미하게 버리는건 피하고 싶어서 모터 지름, 전압, 축 굵기 및 길이 확인후 알리에 모터를 주문했다. ​ 포충기의 힘이 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기존 모터보다 길이가 1.5배정도 더 긴 모터를 주문했다. ​ 알리에 주문해서 받은 모터. 여름 다 끝나서야 왔다. ​ ​ 초등학생 저학년도 가능한 분해를 시작하여 고장난 모터를 노출시켰다. ​ 기존 고장난 모터와 알리 주문해서 받은 파워가 더 셀 것으..

수리 2021.08.30

경차 대시보드위 내비게이션 자작 거치대(재료비 500원)

경차 마티즈에 후방카메라가 필요하여 화면 표출용으로 내비게이션 거치가 필요했다. ​ 경차이다보니 대시보드위에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 기존 유리흡착식 거치대만 이용하더라도 그럭저럭 설치 가능하지만 경차 대시보드 위에서 바닥면이 평평하면서도 적당한 위치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 흡착식 거치대는 1년에 한두번은 떨어지는데, 아내가 운전하는중에 놀라 당황할수도 있기에 절대 떨어져선 안되므로, 반드시 내비게이션 아래가 바닥에 닿도록 설치해야 한다. ​ 그렇다고 삐딱하게 설치해 두면 계속 신경쓰이고 찝찝할것 같았다. ​ 어차피 한번 설치하면 폐차때까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것이므로 기왕 설치하는김에 가장 안정적으로 설치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 ​ 그럴려면 대시보드 표면과 내비 아랫면을 확실히 받쳐줄..

자동차 2021.08.30

9V 전지를 대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AA나 AAA만큼 널리 쓰이지는 않지만 9V 사각전지는 가끔씩 꽤 중요한 장비들에 쓰인다. ​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배터리 수납 공간을 많이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 자주 쓰이는것 같다. ​ 문제는 이 기기들이 전류 소모량은 대체로 크지는 않지만 오히려 사용빈도가 낮다보니 어쩌다가 한번씩 쓰게 된다는 것이다. ​ 그러다보니 오랜만에 사용하려고 기기를 ON 시켰을때 9V 사각전지가 이미 방전되어 사용 못하는 경우가 대단히 빈번했다. ​ 아주 예전에 9V 충전지도 나왔으나 용량이 턱없이 적고, 충전기를 구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서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 충전지를 쓰더라도 사용빈도가 낮다보니, 충전지가 완전 방전되어 버리는 경우가 빈번했으며 1차 전지 사용하는것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이었다. ​ ..

충전,배터리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