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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AA 4셀 시계 충전용 개조

알리에서 구입한 소리 감지 시계이다. 평상시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소리를 내거나 박수를 치면 켜지면서 시간을 표시해 주기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다. ​ AA 4개 들어가는데, 배터리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다치지만 한동안 잊고 있으면 배터리가 닳을 수 밖에 없다. ​ 나는 에네루프를 사용하기때문에, 특히 시계는 과방전의 우려도 있어서 비싼 에네루프를 잃게 될 가능성이 있다. ​ 리튬이온 또는 폴리머를 2S 사용시 7.2V이고 다이오드 하나당 0.7V전압강하되어 -1.4V 계산하면 5.8V쯤 된다 치고 일반 AA배터리를 1.5V로 잡으면 6V이므로 거의 얼추 전압은 맞다. ​ 8핀 릴레이 사용해서 충전할때에는 병렬로 충전하고(충전시 셀간 전압도 동일하게 맞추어짐) 충전하지 않을때에는 직렬로 방전 동..

충전,배터리 2021.08.30

TG 내비게이션 시계창 거치

생각만 하고 있다가 수년째 미루어 오던것을 오늘에야 실행에 옮겼다. 오늘 브레이크액 에어빼러 내려갔다가, 조수석 뒷바퀴 탈거후 에어빼기 했더니만 에어는 하나도 나오지 않고 상태도 극히 깨끗한 브레이크 액만 나오길래... ​ 힘도 들고해서 조수석 뒷바퀴만하고 접었다. ​ 그냥 올라오기 뭐해서 마침 내비게이션 거치대 잘라놓은 부품도 있겠다... 양면테이프로 가지고 내려갔겠다하여 실행에 옮겼다. ​ 예전부터 위치는 봐 두었던터라, 작업은 5분 남짓. ​ ​ 기존 내비 마운트 부품은 거치대와 연결되는 부분은 쇠톱으로 잘라내었고 시계창 대시보드에 얹히는 부분은 평면이 아니라 약간 굴곡이 있기때문에 곡면으로 다듬어 주었다. ​ 아래 사진처럼.. ​ 시계창 윗부분의 곡면에 정확히 맞지는 않겠지만 가공없이 얹어보았더니..

자동차 2021.08.30

고양이 식탁 간단 자작

고양이 치즈는 바닥에 놓인 식기에서 밥을 먹는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게 고양이에게 좋지 않다는것이었다. 구토를 일으키기 쉽고... 어쨌건 높이가 지금보다는 훨씬 높아야지 고양이에게 편하다는 거다. 뒤늦게 알아서 치즈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 그럴듯한 원복 재료가 있다면 그걸로 만들어 주었을것이나 아쉽게도 집에 있는 것이라고는 MDF막대기 소량 밖에 없었다. ​ MDF는 먼지가 많이 일어나고, 내구성이 좋지도 못하다. 그래도 한번 시도나 해볼까.. 하던차에 ​ 한쪽이 부러진 다이소 네트망이 눈에 띄었다. 이걸 이용하면 간단히 식탁을 만들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부러진 부분은 나무막대와 케이블타이, 철사, 글루건으로 긴급 보수한 뒤 ​ 양 측면을 구부려주었다. 한쪽은 조금 높여주어서, 식탁 전체가 약..

고양이 2021.08.30

자동차 냉동유 주입도구 사용기

냉매는 압력차이때문에 쉽게 들어가는데, 냉동유는 그렇지 못하다. 냉매가 새어나올 경우 부득이 냉동유도 소량 누설될것이 예상되며, 내 경우처럼 냉매가 싹 빠져버리는 현상이 수회 반복되면 냉동유도 어느정도는 같이 소모 될 것이 분명하다. ​ UV라이트로 비추어 보았을때 형광액이 컴프레셔 몸체 곳곳에 번져서 나와 있었던 것을 보면 냉동유도 상당량이 빠져나왔을것으로 의심된다. ​ 그래서 봄이 되면 냉동유도 자가로 추가 보충을 해 주려고 한다. ​ 물론 카센터 등에서 전용 기계를 이용해서 냉매와 냉동유 빼낸뒤, 정량 주입하게 되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내 경우는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니, 냉동유도 일정부분만 보충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 R134A냉매에 맞는 PAG46정도를 주입할 예정이고 주입 도구는 ..

자동차 2021.08.30

자동차 냉매보충위한 냉매통 구입

마티즈 냉매는 2~3달이면 다 빠져버린다. 미세하게 빠지면, 여름 한철 시원할 수 있도록 매년 충전하는 정도로 버틸 수 있었을텐데, 컴프레셔의 전자석 클러치가 냉매부족을 감지하여 아예 붙지도 않을 정도로 빠져버린다. ​ 에어컨이 여름에만 필요한 상황이라면 좋겠지만 봄이나 가을에 비가 많이 오는날도 있을테고, 마티즈는 더욱 실내가 좁다보니 실내 유리가 쉽사리 뿌옇게 된다. ​ 알리발 김서림 방지제를 써봤더니, 국내서 구할 수 있던 어느 제품들보다 월등한 효과가 있긴했지만... ​ 아내가 운전할 일도 있기때문에 안전때문에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 게다가 그랜저도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다가 운전석쪽이 덜 시원하니 냉매 보충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 올 여름에 마티즈 냉매+형광액 넣었던 서X공조..

자동차 2021.08.30

올뉴마티즈-아베오 IAC밸브 호환

올뉴마티즈용 IAC밸브라고 착각하고 알리에서 주문했는데 아베오 용이 도착했다. ​ 이상하게도 품번은 올뉴마티즈 용이 맞았던것 같은데 실제로 고품 탈장해서 비교해 보니 확인히 차이가 났다. ​ 알리발 아베오 IAC ​ IAC야 초등학생도 교체할 수 있는 가벼운 작업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내려갔었는데... 구경은 맞는데 스프링이 노출되어 있는 차이가 있고, 일단 봉의 길이가 상당히 달랐다. ​ 일단은 포기하고 올라오긴했으나 이왕 이렇게 된거 IAC구조라도 뜯어보자 싶어서 봉을 억지로 힘을 주어서 뺐더니만... 쑤욱 뽑혀나오는 것이었다. ​ 그래서 매뉴얼상의 길이만큼 뽑아내었다. 아베오 IAC 원래 길이 ​ 올뉴마티즈 규격에 맞게 뽑아낸 길이 ​ ​ 오늘 생각난 김에 아베오 용 IAC를 올뉴마티즈에 장착해 보려..

자동차 2021.08.30

고양이 화장실 모래방지 터널 개선(6개월 후기 추가)

고양이 치즈는 완전 성묘가 된지 오래되었다. ​ 그야말로 거대묘 이다. ​ 새끼때나 주니어때에 화장실 다녀온 후 하도 베란다와 거실 바닥에 모래가 굴러다녀서 4단 모래방지 터널을 적용했었다. ​ 그런데 현재는 8kg 가까운 거구가 된 상태이고 그제와 어제는 똥을 화장실 밖에다 많이 묻히는 실수를 했다. ​ 서린엄마는 화장실 급한데 터널 통과하느라 요리조리 돌아서 들어가다가 도중에 실수를 한게 아니냐는둥 치즈 불쌍하다는 둥... ​ 내가 보기에도 치즈 덩치에 비해 터널 폭이 너무 좁다고 느껴지긴 했었다. ​ 철거 되기전 기존 4단 터널 다이소 네트망을 사용했는데, 터널 간격을 보면 네트망 작은 눈금 4개씩임을 알 수 있다. 사실 모든 구간 4단은 아니고, 3단짜리 통로도 있을 수 밖에 없다. 가운데 2사로..

고양이 2021.08.30

올뉴마티즈 캠 & 크랭크 샤프트 포지션 센서 교체 과정

올뉴마티즈 캠 샤프트 포지션 센서와 크랭크 각 센서를 알리에서 주문해 두었다. ​ 원래는 IAC밸브 + 맵센서 + 크랭크 + 캠 거의 동시에 주문했는데 IAC밸브(모터)는 아베오 것을 실수로 잘못 주문했고 맵센서는 가장 작업이 간단하다보니 먼저 교체했었다. ​ 캠과 크랭크 센서는 맵센서보다는 일이 약간 더 많은 작업이다보니 미루고 있다가 오늘에야 교체하러 내려갔다. ​ 캠 샤프트 포지션 센서 (정식 용어가 너무 길어서.. 이후부터는 캠센서, 크랭크 센서라고 하겠다)는 엔진 위쪽에 반쯤 노출되어 있다보니 비교적 작업이 간단하기에 일단 크랭크 센서를 먼저 교체 시작했다. ​ 일단 배터리는 - 단자 탈거해 놓은채 작업 시작해야 한다. (기본중의 기본이고 워낙 말을 많이 들어서 소홀히 하기 쉬우나... 생략했다..

자동차 2021.08.30

카 에어컨 냉매누설 탐지 (본넷 및 에바 형광액 누설 확인)

마티즈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서 1차 R134a 캔을 주입하고 곧바로 시원해 졌으나, 몇주 되지 않아서 다시 뜨뜻한 바람만 나왔다. 게다가 컴프레셔 클러치도 붙지 않아서 그냥 선풍기 2대 설치해서 여름만 나려고 했었다. ​ ​ 그런데 장마통에 실내 유리창 김서림이 심해져서 나는 그럭저럭 운전하고 다니는데, 초보인 아이 엄마는 위험해서 안되겠다 싶었다. ​ R134a 직구는 4회 더 시도했으나 구매대행 2회 포함 모두 실패하였고(이후로도 나는 계속 실패했으나 또 멀쩡히 받은분도 의외로 많음) 게다가 컴프레셔 전자석 클러치도 붙지 않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근처 에어컨 전문점으로 소개 받은 서경공조에 아침 일찍 방문했다. ​ 젊은 엔지니어분이 간단히 체크해 보더니 냉매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 난 클러치가 ..

자동차 2021.08.30

알리 IAC밸브 잘못 주문 -> 수작업 조정하여 장착 사용중

올뉴마티즈의 IAC밸브를 청소해서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신품으로 교체후 경과를 보고 싶어서 알리에 주문했다. ​ 의외로 엄청나게 빨리 도착했다. 아마도 제품 자체는 국내업체인듯하다. ​ 포장 개봉하니 깔끔한 신품이 보인다. ​ ​ 신품이다보니 핀틀 끝의 반원형 삼각뿔 부품도 매끄럽고 깨끗하다. ​ 이제 교체하러 내려갔는데... 공구는 별렌치 혹은 6각렌치만 있으면 된다. ​ ​ 기존 IAC밸브를 뽑아내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생긴게 다르다. 게다가 길이도 다르다. ​ 플라스틱 몸체는 동일해 보이고, 구경도 동일해 보이는데, 핀틀부분이 전혀 다르다. ​ 좌측이 신품. 우측이 구품이다. ​ 올뉴마티즈는 밸브 조이는 부분부터 핀틀 끝까지가 28mm정도 되어야 한다. 그래야 장착되어서 공기구..

카테고리 없음 2021.08.30